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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장8

오랜만에 책구매 찰칵, 치즈 닭갈비, 녹두 김치전 찰칵~ 읽지도 않고 쌓아두는게 취미인 잡글서점 블로거입니다. 11월 읽을 책들을 방 한 구석으로 옮겨 놓는 작업을 하는 겸 다음달 11월에 읽고 싶은 책을 몇권 구매했습니다. 몇권 이라고 해봤자 이번에는 거의 라이트 노벨을 많이 구매했습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 12권을 원서로 앞부분만 읽고 몇달째 방치했었는데 벌써 번역판 발매되었군요. 덤으로 코믹판 앞에 재밌게 읽었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작품을 1권부터 3권까지 구매하고 모아님 추천 서적인 나는 아직 사랑에 빠지지 않았다를 1권만 구매했습니다. 갈수록 흥미 본위의 지식과 쉽게 정보를 전달 받으려는 경향이 강해지다보니 집중력이 약해진 느낌입니다. 너무 인터넷에 익숙해진 뇌가 사고를 기피하는 감각입니다. 욕심은 늘고 노력은 안하는 자신을 반성하고.. 2013. 11. 1.
mawkish anisong, 감상적인 추억의 애니송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mVBlHAiaUD4 메존일각의 오프닝 안전지대의 스키사입니다. 애절함이 상당히 잊혀지지 않는 곡이죠.다시 들어도 정말 마음이 센티멘털해지는 곡입니다. 해당 작품은 편수도 많지만 두번 감상했었는데 아직도 머리에서 사라지지 않네요.원판 만화도 다 읽어봤는데 정말이지 제 취향에 잘 맞았습니다.작품의 시대상이 과부라는 불리한 사회 시선속에서도 참 잘 만든 작품입니다. 가사가 아직도 줄줄 나오는 오렌지로드입니다. 마도카의 목소리에 푹 빠져서 메존일각과 비슷한 편수임에도 불구하고 3번 감상했던 작품입니다. 최종 극장판의 그림체에 다소 충격이 컸지만 마도카 입에서 SE... 대사가 나와 충격을 받기도 했던 기억이 떠오.. 2013. 2. 25.
오랜만에 만들어 본 떡볶이~ 요리를 전혀 못하기에 떡볶이 소스를 직접 만들지 못해서 슈퍼에서 하나를 사왔습니다. 인터넷으로 시킨 치즈떡볶이 ~ 그리고 양배추랑 깻잎을 같이 슈퍼에서 천원짜리 각각 구매~ 지글지글~ 소스랑 반컵 정도의 물과 떡을 넣고 졸여주고,추가로 사누끼 우동과 양배추, 깻잎을 같이 버무려 줘서~ 그릇에 담아! 쨘~☆ 요즘은 하루에 두끼만 먹어서 그런지 위가 줄어서 다 못 먹겠더군요.1/3 정도 남았는데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아 배부르고 물리네요 ㅎㅎㅎ 다먹고 나니 솔직히 그냥 떡볶이가 더 먹고 싶네요. 2013. 2. 24.
구글코리아를 숫자로 표현한다면? 음... 어제 잠들기전 갑자기 구글을 숫자로 적는다면 어떤 숫자가 될까라는 생각이 문뜩 들었습니다. 새벽 4시에 광고천재 이제석 책을 읽다가 감흥되었는지바로 메모를 하니 이런 메모가 남겨져 있더군요. 구글코리아를 숫자로 98972 로 표현해봤습니다.G는 한국 발음의 구로 시작되서 숫자 9로 연상E는 한글 발음 숫자 2, 가운데 OO은 뒤짚어 한번에 8L은 7을 적을때 머리가 짧을 경우 저렇게 보이지 않을까 했습니다. 뻘짓은 이제 고만하고 영어 공부나 하러 슈웅~ 2013. 2. 22.
현대택배 추적결과 지역에서 44시간 40분 뒤 수령 예정 동네마다 배송 코스가 달라서 어느 정도 인터넷 주문을 많이하신 분들은 무슨 택배가 몇시쯤 오시는지 짐작하실 겁니다. 저희 동네는 대략 우체국이 9~11시, 한진 11시~13시, CJ 2시~4시, 동부택배 (여기 이놈의 기사 양반은 절대 집에 배송 안해주고 수십번째 경비실에 놓고 튑니다. 그래서 언제 배송했는지 파악이 불가능), 로젠은 예전에 많이 왔는데 요즘은 별로 안오네요. 10시 혹은 2시쯤... 대한통운 15시 전후, 현대 택배 빨리오면 오후 5시 늦으면 밤 8시 안에... 아쉽게도 2013/02/14 시노노메 유우코는 연애소설을 사랑하기 시작한다. 주문한 책이 현대택배더군요. 보통 서적들 당일 특송으로 보내길래 인터파크처럼 cj택배로 올려나 생각했는데 새벽에 현대택배 찍히길래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2013. 2. 15.
개인 취향 - 가브리엘 포레(Gabriel Faure)의 시실리안느(Sicilienne) 출처 : http://blog.daum.net/polaris-agnes/16523495 빙과 8화의 시작부에서 나와서 알게 된 후 상당히 흠취하는 클래식입니다. 요즘은 Atelier Rorona OST랑 EGOIST, 사카모토 마야, rainy mood 등을 주로 듣고 있습니다. [동영상 비교 감상] Sicilienne from "Pelleas et Melisande" - Gabriel Faure Performed by the Philadelphia Orchestra, Eugene Ormandy conducting Pahud plays Gabriel Fauré Sicilienne Op78 Gabriel Faure: Sicilienne Op.78 Patrick Gallois Orchestre Du Fest.. 2013. 2. 13.
최근 찾아 본 일본어 단어 정리 貪る むさぼる 이 단어는 수십번째 맨날 훈독을 까먹네요. 탐하다란 뜻입니다. 跨ぐ またぐ 가랑이를 벌리고 넘다 야한 만화책 보다 알았습니다. 흐흐흐 妬ましい ねたましい 질투심이 나다 渡り船 わたりふね 나루터에 배가 있음. 술 익자 체 장수 간다란 뜻이길래 네이버에 검색하니 19단어????? 일이 공교롭게 잘 맞아가는 것을 비유합니다. 片割れ かたわれ 파편 이외에도 분신이란 뜻이 있고, (쌍의) 한 짝. 이란 뜻도 있습니다. 리틀버스터즈에서 나왔던가... 皺寄せ しわよせ 잘 안보이는 단어인데 어떤 일의 결과로 생긴 모순이나 불리하한 조건등을 다른 부문으로 전가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경제 용어쪽에서나 볼듯한 단어입니다. 打ち水 うちみず 살수 労わる いたわる 노인을 돌보다란 뜻만 암기했는데 노고를 위로하다란 .. 2013. 1. 29.
라이트노벨에 빠져서....앞으로는 계획적으로 독서를! 저는 애니와 만화를 무지 좋아하는데 전에는 없던 독서의 취미가 엄청나게 생겼습니다. 후훗, 장르는 라이트노벨!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2기가 내년 4월부터 스타트하기에 미리 읽어볼까 하고 주욱 읽었습니다. 이전에 4~5권 어느정도 읽어 뒀던 것을 10월말에 새벽 4,5시까지 잡고 10권까지 다 읽고 11권은 원판소설을 읽었습니다... 하아... 일본어 새로 읽기 참 힘들더군요 만화책은 주룩 읽을 수 있겠는데 요건 라인이 책 높이만해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어가는거 같아서 목이 아픕니다. 열심히 다 읽고 인터넷 뒤져서 포터블 스토리 완독하고, 영상은 좀 전에 모두 유튜브를 통해서 모았습니다. 이제 좀 있다가 자기 전에 봐야하는데... 몇일 전까지는 또 소드 아트 온라인을 현재 방영중인 스토리 이.. 2012.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