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 대전 둔산동 모랑 솥밥전문 솔직한 이용 후기
KT 둔산지사 건너편 레지던스 호텔힐링 1층
예전에 이 근방을 돌아다닐때 플라이 꼬꼬인가? 닭집이 있었는데
새로 가게가 오픈했더군요.
메인이 돌솥밥 전문인거 같은데 저는 나물과 밥 비벼먹고 바닥에
누룽지처럼 된 걸 긁어먹는걸 좋아하다보니 발길이 가졌습니다.
다만 들어가보니 메뉴 가격이 좀 비싸더군요.
아래는 메뉴판을 찍은 사진입니다.
우선 시켜본건 김에 싸먹을려고 매운 낙지 솥밥을 시켜먹었습니다.
먹고나니 왠지 날치알 솥밥이나 해물솥밥 시켰을걸 하는 느낌도 듭니다.
낙지가 그리 많지는 않더군요.
그 밖에도 술 안주로 괜찮은 무침이나 파전도 팔더군요.
타지에서 오시는분이 숙박 이용하신다면 술한잔 하면서 굴전이나 부추전 같이 먹으면 좋겠더군요.
갑자기 비가 올 것 같은 날씨라 막걸리가 땡기네요.
최종 선택은 매운 낙지솥밥
사진처럼 3찬 + 김 + 간단한 국물과 메인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9500원은 좀 과하더군요.
다른데서 7~8천원도 맛있게 먹을데가 많은데....
결국 소셜을 검색해보니 딱~!
위메프에 특가로 판매하더군요.
곤드레, 버섯, 굴 등은 26% 할인한 6300원
불고기나 낙지는 27% 할인한 6900원이었습니다.
저는 페이코 3% 할인 결제해서 사 놓은게 있어 최종적으로는
티켓 구매가는 6670원 정도에 산 셈입니다.
그정도 가격이면 한번 먹어봐도 괜찮을 퀄리티였습니다.
한그릇 먹으니 배가 부르더군요.
좌석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정갈한 느낌은 들던데 반찬이 좀 더 신경써주면 좋겠네요.
소셜에 있던 사진의 반찬보다는 못했습니다.
위치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351 레지던스 힐링 1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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