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후 헤드라인 뉴스에 따르면 DNA의 이중 나선구조를 발견하여 노벨상을 수상 받은 미국 연구자 제임스 와튼(85세)씨가 경제적인 사정으로 옥션에 해당 노벨상 메달을 경매에 붙였습니다. 이후 러시아의 한 실업가 부호인 알리셰 우스마노프(61세)가 50억원에 가까운 금액으로 낙찰 받은 후 메달을 와튼씨에게 돌려주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와튼씨의 공적 덕분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원인이었던 간암의 연구에 공헌하였다. 메달은 가치가 있는 인물이 소유해야하는 법이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벨상 수상자 생활이 어려우 메달을 팔자 러시아 부호가 경매 낙찰 후 메달을 반환
http://headlines.yahoo.co.jp/videonews/ann?a=20141214-00000004-ann-int
이야... 훈훈하고 실업가도 멋지네요.
노벨상은 다들 잘 아시다시피 다이너마이트를 발견한 스웨덴의 알프레드 노벨이
거대한 부를 축적하지만 죽음의 상인이라는 악명이 따라붙어 고뇌하여
노벨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의 유산 94%를 노벨상 설립에 남겼으며, 유언에 따라 1901년부터 수여되고 있습니다.
노벨상 시상분야
노벨 평화상, 노벨 물리학상, 노벨 문학상, 노벨 화학상, 노벨 생리학 의학상, 노벨 경제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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