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 운동으로 1시간 효과 타바타 운동법 유럽에서 화제, 동영상 소개

지난 10월 16일 일본 NHK 정보 방송 아사이치에서 4분만 운동하는 것으로 1시간 운동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다이어트가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된 다이어트 방법은 리츠메이 대학(立命館大学) 스포츠 건강과학부의 부장 타하타 이즈미씨가 고안한 타바타 프로토콜이라 명명된 트레이닝 방법입니다.

Tabata 4 minute fitness-scientifically proven 영국에서 해당 운동 영상의 dvd가 발매되어 약 1만 3천장이상 팔렸으며, 160여 곳에 트레이닝룸이 타바타를 채용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답니다.

운동 방법은 단순합니다.

1. 20초간 격심하게 몸을 움직여준다.

포인트는 괴로울 정도로 운동해주는 것입니다. 팔굽혀펴기, 복근 운동, 부담이 큰 스쿼트, 에어 바이크 등 다소 괴로움을 느낄 정도의 운동이면 ok입니다. 기준은 지속할 수 있다면 50초 정도 피로곤란에 이를 정도의 강도입니다.

2. 10초간 쉽니다.

2번째 스텝 이것은 8회 토탈 240초-4분간, 주 3일이면 ok라고 합니다.

이 4분 운동법으로 약 1시간 자전거를 탄 운동 효과에 필적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다만, 효과는 개인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풉;; 마지막에 당연히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방식의 운동법은 초보자에게 그리 추천할 만하지는 않습니다. 미국에서 한 때 아령을 1분간 천천히 들고 1분간 천천히 내리는 바벨 운동이 소개되어 따라했는데 헬스장에서는 권장하지 않더군요. 확실히 효과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운동 초기의 초보자가 따라하기에는 근육이나 뼈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운동 의욕을 잃기 쉽상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