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우 인형을 좋아하는 일본 하뉴 유즈루 패러디 사진 화제

일본 피규어 남자 선수로써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일본에서 젊은 귀공자로 불리는 하뉴 유즈루(羽生結弦, Hanyu Yuzuru)의 패러디 사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패러디 사진 이외에도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시절까지 성적이 모두 5(일본은 5점이 최상, 최하 1점)이었으며, 특별히 수학을 좋아했다고 확인되었습니다. 게다가 성격도 상냥하고 올곧다는 주의의 평가가 알려지면서 많은 여성들의 팬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하뉴 유즈루는 1994년 12월 7일생으로 지난 15일 남자 프리 스케이팅에서 최초로 100점이 넘는 101.45 점수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시합 내용은 실수가 연발되었고, 다른 선수들이 더욱 큰 실수를 하는 바람에 자신의 최고 점수보다 낮은 점수로도 금메달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금메달 소식에 일본 전국은 대설에도 불구하고 푸우를 좋아하는 미소녀 스케이터인 하뉴 유즈루에 대한 방송이 쇄도하였고,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도 인기 비결에 한 몫하였습니다.

아래는 하뉴 유즈루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다양한 패러디 사진들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