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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제 이슈, 사회, 정치

해외 직구 5천달러 이상쓰면 블랙리스트? 해외 공동구매 차단되나?

by 잡글서점 2014. 1. 20.

작년부터 소비자들이 해외에서 구매하는 경우, 바로 해외물품을 직접 구매한다고 하여 해외직구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해외쇼핑 따라하는 서적은 물론 BC카드는 아마존 무료 배송의 혜택을 이번달까지 주었다가 BCG 직배로 손실액이 18억 정도가 될 정도로 많은 이용자가 사용했던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광고효과가 엄청 났기에 BC카드도 좋은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이미 국내에 현명한 소비패턴을 가진 많은 네티즌들이 뽐뿌를 통해서 최저가 구매를 하는가 하면 해외에서 좋은 물건이 저렴한 가격으로(운송료 포함 15만원 미만 무관세)의 제품을 구매할 경우 공동구매를 추진하여 구매를 권장하는 분위기가 상당히 일반화 되었습니다. 다만 해외직구의 단점은 a/s의 문제입니다. 영어 활용의 제한, 항공반품비가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이미 많은 구매자들이  고려를 하고 선택할 정도로 가격의 메리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뽐뿌 해외포럼



불만제로 직구로 더욱 유명해진 한국인들의 해외 직구열풍



 이미 지난 11월 말에는 블랙프라이데이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전자제품을 상당히 많은 분들이 구매하는가 하면, 시계등 각종 악세사리, 의류품, 건강 보조식품의 여러 제품군을 국내가격과 비교하여 리플로 상호 정보를 공유해 합리적인 가격인지를 논하여 구매하는 안전장치 같은 집단 지성을 갖춘 수준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관세당국 편법이나 다수결제자 집중적으로 관리 분기별 5000달러 이상은 리스트화로 세수 확보?



 대부분 해외 카드 결제가 불가능한 유저들은 공동구매 방식으로 해외 결제가 가능한 사람에게 입금 후 신뢰를 바탕으로 대신 결제 후 배송을 받는 형태가 많습니다. 그런에 위와 같이 해외 직구에 5천달러(약 500여만원) 이상 결제를 하게 되면 블랙리스트로 불법이 될 조짐이 보입니다. 아마 그렇게 되면 공구는 힘들 것으로 보이는데 세금을 더 거둬들이려고 관세법 개정안을 채택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출처 : http://www.dailian.co.kr/news/view/410848



 해외직구 방법은 쉽게 해외 직구 대행 쇼핑몰에 가입을 하신 후에 해외의 사이트 아마존, 이베이, 드럭스토어 등의 해외 쇼핑몰에서 결제를 하고 주소를 이전에 가입하신 해외 직구 대행 쇼핑몰의 배대지(배송대행지)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해외에 있는 배송지에 물건이 도착하시면 대행 쇼핑몰에 운송비 등을 결제하시면 받은 물건을 국내로 배송을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의류 및 신발 도서는 총 결제 합계액이 200달러 미만이어야 합니다. 일반 통관으로는 상품금액 및 배송비를 합쳐 15만원 미만이어야합니다.  앞으로 해외 결제 카드가 없는 10대나 일부 이용자는 어떻게 해야하나... 아쉽네요.


 더 비싼 상품을 국내에서만 구매를 해야하는 자유를 박탈된 선택권에 불미스러운 명사인 블랙리스트란 명칭까지 붙여가면서 비정상을 강요하는 현 상황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자명한 결론이 아닐련지요? 차라리 부자들 세금이나 제대로 거둬들이면 이런 좁쌀같은 과세보다 훨씬 많은 부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인데 매번 시행 정책이 위에 눈치보면서 작은 구멍만 막으려고 혈안이 된 뉴스만 보입니다.



한국인들의 해외 직구열풍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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