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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제 이슈, 사회, 정치

개인정보 유출 카드사 KB국민은행, 농협카드, 롯데카드 3개월 영업정지

by 잡글서점 2014. 1. 22.

2014/01/20 - [IT,모바일, 핸드폰] - [주의] 농협 개인정보 유출여부 조회하다가 정보유출 더 심해질수도

2014/01/18 - [이슈, 화제글] - 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 개인정보유출 확인 주소 및 방법


지난 주말 국민들의 신뢰를 300원으로 약올리듯이 보상처리했던 부분에 고객들의 분노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매번 접속할 때마다 필요치도 않는 액티브X 보안 프로그램을 억지로 깔게하면서 결국 개인정보 유출은 내부에서 발생했으니 말입니다. 그런 가운데 금일 금융위원장의 금융회사 고객정보 유출 재방지 대책의 전문이 발표되었습니다.


 국민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염려를 걱정하는 내용과 함께 금융당국은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일으킨 3개 카드사에 영업정지를 추진하고 전현직의 경영진에 대한 중징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러니 사고가 발생하자 이사, 임원들이 너도나도 사퇴를 했던 것일련지요? 일부 카드 재발급에 대한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에 유언비어가 많이 퍼졌는데 이번 사태에 카드 재발급은 비용이 안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대사를 음해하려는 내용인지도 모르닌 주의하시고, 개인정보 유출에 신뢰를 완전 잃으신 분은 해지를 하셔도 정보는 유지되는 탈회를 하셔야합니다. 




더불어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국민은행 점포는 별도 통지일이 있기 전까지 금일부터 저녁 6시까지 확대 영업한다고 하오니 카드 재발급 및 변경을 원하시는 분들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임금이 낮은 창구 말단 직원들만 밤늦게까지 고생하겠네요. 특근수당이 나올려는지 모르는데 전국 250여개 점포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카드 업무만 우선처리한다고 합니다.


250여개 점포 위치 정보보기 :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798866&g_menu=022400&rrf=nv


국민은행은 그나마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움직임이 보이는데 다른 두 곳은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합니다. 찾아보니 농협은 1090여명의 카드 재발급 인력을 투입했다고 합니다. 전화로 하려면 통신비 엄청 들어가니 점포 방문을 권해드립니다.

 최대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과 사과의 태도를 진실되게 보여야할 것입니다.


추가로 신용카드 정보 유출 대란에 대해서 금융당국이 이를 무시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대통령직속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최근 제도 개선을 권도했지만 금융위원회는 현행법에 문제가 없다고 입장 고수만 했다고 합니다. 이에 정치권은 재발방지 차원에서 제도 개선으로 관행처럼 거래되던 고객들의 개인정보 공유제도를 대폭 손질할 움직임이 보였습니다. 대책으로 원천봉쇄한다는 허황된 상투적인 말투 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쩝... 이러는 가운데 한국 부채는 이미 일본이나 영국을 넘어서고 있죠... 나라 꼴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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