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수면을 방해하는 일본의 인터넷 의존증 중고생이 약 51만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일본 전국의 중교생 약 10만명이 회답한 인터넷에 관한 후생노동성 연구에서 그 실태를 조하였는데 "병적인 사용"이라고 판정된 인터넷 의존증 현살이 강하게 의심되는 학생이 약 8.1%를 윗돌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기준을 근거로 일본 중고등학생의 인터넷 의존증이 강한 인구는 약 51만 8천여명으로 추산되었습니다.
갈수록 늘어가는 인터넷 의존증 환자
[IT,인터넷, 모바일, 쇼핑] - 인터넷 의존증 징후 10가지 (Internet Addiction Disorder, IAD)
[IT,인터넷, 모바일, 쇼핑] - 중국 인터넷 게임 중독자, 인터넷 카페 6년간 생활 화제! 생활비는...
출처 : 한국 청소년 인구구성비 http://www.index.go.kr/egams/stts/jsp/potal/stts/PO_STTS_IdxMain.jsp?idx_cd=1597
위의 통계에서는 0세부터 18세까지로 폭이 넓은데 저 인구의 약 반이 중,고등학생이라고 가정하고 일본과 비슷한 비율로 가정한다면 인터넷 의존증 증상을 가진 학생은 약 40만명이나 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런 현상은 비단, 가까운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을 것입니다. 특히 개인주의가 심각해지면서 킬링 타임에 스마트폰까지 보급되어 그 비율은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넷 의존중(Internet Addiction Disorder, IAD)
심각한 인터넷 의존증은 현실적인 삶을 구축해가는데 상당히 지장을 초래합니다. 특히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곰곰히 사고하고 무언가 목표와 꿈을 향해 전진해야하는 청소년들이 높은 비율로 인터넷 의존증에 피폐되고 있습니다. 킬링 타임에 중독되어 시간을 보내는 것에 익숙해져 몰입 능력은 갈수록 저하되고 있습니다. 그런 시간이 누적되어 인생에 중요한 능력 계발에도 손해를 입고, 나날이 생산 인구의 기술력도 낮아질지도 모릅니다.
단기적인 성격으로 변화되가는 것도 어쩌면 인터넷 습성인지도 모릅니다. 긴 글을 읽지 않고 짧은 자극만을 추구하는 경향에 인터넷 의존증이 그 원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인터넷이 부정적인 측면보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너무 크기에(정보의 공개화, 시공간 극복, 정보 접근성의 보편화, 능력 발현 기회의 다양화) 인터넷 사용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사용자들이 자각하여 인터넷 사용의 습관을 변화해 나아가거나 카운셀링을 통해 도움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주의! 인터넷 의존증 징후는!?
심료내과에서 인터넷 의존증 징후를 다음과 같이 10개 항목으로 진단하였습니다.
1. 정신을 차리고 보면 생각보다 인터넷을 오래 하였다.
2. 인터넷 중에 그만 두려고 하도 그만두지 못한다.
3. 다른 사람과 지내는 것보다 인터넷을 선택한다.
4. 해야 할 일이 있는 있는데 인터넷을 먼저 체크한다.
5. 인터넷 때문에 일의 성과나 공부 능률이 떨어진다.
6. 인터넷에서 새로운 친구를 자주 만든다.
7. 평소의 스트레스나 근심이 인터넷을 하면 진정된다.
8. 인터넷 중에 방해받으면 화가난다.
9. 만약 인터넷이 없으면 생활은 따분하고 재미없을거라고 생각한다.
10. 평소 생활에서도 인터넷만 생각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