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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제 이슈, 사회, 정치

고리키 아야메, 비블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 저시청률에도 당당

by 잡글서점 2013. 4. 14.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드라마 일본서 사상 최저 시청률 기록에서도 전해드렸었는데 저시청률로 상당히 질타를 받았던 고리키 아야메씨가 본인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날 방영된 후지tv계 드라마 비블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의 최종화 시청률은 8.1%로 집계되었는데 게츠큐(月9)의 최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전부터 최저 시청률로 국내 네티즌들을 통해서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드라마 관계자에 의하면 고리키 아야메 본인은 역시 원작이 너무 어려워서 시청률을 얻지 못했다. 연기할때 그렇게 느꼈다고 평범하게 말한 것으로 전해져 주위를 놀라게 하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래도 연기력을 높이면 평가도 높아지지만, 긴 대사를 읽는 연기력을 높이기 위해서 독서를 권했지만 독서는 대본만으로 충분하다고 웃으면서 거절했다는 내용도 같이 전해졌습니다. 성격은 밝지만 전혀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저평가는 가지지 않는 천연적인 자신에 주위를 조금 곤혹스럽게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でも逆に僕みたいに小説ビブリア読んでない人がドラマビブリアを初めて見たら先入観が無いので、もしかしたら面白いんじゃないか?という期待もありました。


結果、、、

微妙!!!


저뿐만 아니라 일본인들의 블로그를 돌아다녀봐도 비슷한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위의 해석)


하지만 역으로 저와 같이 소설 비블리아를 잃지 않은 사람이 드마라 비블리아를 처음 본다면 선입관이 없으므로 재밌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결과... 미묘!!!!


 




어떤 팬은 비블리아 고서점의 고리키 아야메의 외모가 원작하고 맞지 않다면서 바키 만화에 비유하여 유튜브에 게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전부터 캐스팅 미스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고, 원작 소설에 등장하는 시오리코의 동생을 남자로 바꾸는 등 난도질이 있었는데 1화 10분만 보고는 바로 감상을 중지했습니다. 원작에서 느껴지던 특유의 문학 소녀의 느낌의 동경이 사라질 것 같더군요.



현재 비블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 원서를 2권 읽고 있습니다. 네타바레이긴 하지만 1권의 마지막 파트에서 신뢰를 이용한 시오리코에게 배신감이 들은 고우라 다이스케는 비블리아 고서당을 그만두지만 시오리코의 보물 같은 만년 초판을 맡기려는 태도에 화해를 수긍하게 됩니다. 이에 이 둘의 관계 진전이 궁금해지면서 2권을 펼치고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서적이 판매 가격이 좀 애매하더군요. 그리 적정하다고 평가할 수 없는 고가격 정책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일본 가격은 620엔, 한화 7천원. 게다가 일본 원서 주문을 해도 yes24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은 9천원 이내입니다. 하지만 국내에 번역 출판된 서적은 1만 2천원, 10% 할인 가격이라고는 해도 1만 1천원이면, 보통 라이트 노벨의 가격의 두배에 해당되는 가격입니다. 그렇다고 종이질이 소장본으로 좋은 느낌도 아니고, 1권은 구매했으나 이후에는 원서로 탐독하면서 2권 이후는 구매를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참고로 일본어 1급이신분들은 공부삼아서 읽기에 무난한 정도였습니다. 문체도 쉬운 편이고 한자로 문학관련이라서 어려운게 많이 나올거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쉬운 편이니 시간나시면 원서로 감상하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 없으신분은 올해 해당 출판사가 3권까지 다 출판할 계획이라니 조금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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