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영본은 지난 1월 25일 카미츄 6번째 DVD에 수록된 미방영본 11화 「戀は行方不明」 [사랑은 행방불명]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카미츄 로고가 참 귀엽습니다. 카미츄를 처음 보시는분은 왜 카미츄인가 의문을 가지신다면 일본의 신(神)이라는 뜻의 카미(かみ)와 중학생이라는 단어의 츄우가쿠세이(ちゅうがくせい)를 합쳐 카미츄! 신님은 중학생이라는 뜻으로 히토쯔바시 유리에(ひとつばし ゆりえ)에 일어나는 일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조금은 전원같은 풍경의 친숙하고 정겨운 애니메이션입니다
이번 이야기의 시작은 학교에 가야 하는 이 둘이 전차를 타고 어딘가를 가는것을 유리에의 친구가 보고 얘기해주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우선 위에 둘중 오른쪽의 인물은 히토쯔바시 유리에의 동생인 히토쯔바시 쇼우키찌(ひとつばし しょうきち)이고,
왼쪽의 유리에의 친구 사에구사 마쯔리(さえぐさ まつり / 아래 그림 참고)의 동생인 사에구사 미코 입니다
이 둘이 사라진것을 알게된 유리에들은 혹시 그들이 카케오치(かけおち ; 사랑의 도피)를 한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양 부모님이 학교에 오시게 되고...둘이 등교를 안한 원인을 분석하게 됩니다
이전에 있었던 궁동부 준결승에서 미코가 실수를 해서 지고 마는데 이것때문인가 하고 의심하기도 합니다. 한편 미코와 쇼우키치는 어떻게든 들어가 있을곳을 찾고 있습니다. 과연 이 둘은 사랑의 도피!? 카미츄를 쓰면서 그둘의 위치를 찾기 위해서 신력을 사용하는 유리에는 피곤해져서 곤히 잠에... 그 둘은 드디어 쉴만한 장소를 찾고...조금은 정다워지는 그들.....그렇담...?! ....그런건가? 지도에 걸릴것 같아서 눈치를 채고 도망가게 된 그들... 어느새 잡고 있는 손에 의식이 가고... 한편 신력을 써서 자고 있는 유리에가 깨서 다시한번 찾아볼려고 대기중... 서서히 미코의 가출사건에 대한 발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신사에 머물고 있는 신인 야시마의 시선과... 그리고 그런 야시마를 바라보고 있는 미코... 유리에! 얼른 일어나!! 헉! 이건 어디서 많이 봤던 인물하고 흡사...?! ...그건.. 지옥통신! 지옥소녀! 엔마 아이! -ㅁ-; 다시 카미츄로... 미코가 집에 들어가지 않을려하는 이유는 야시마가 마쯔리쪽을 좋아하기에 이렇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에 자신이 신령을 모시는것도...언니인 마쯔리를 만나는 것도 싫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그녀를 쭈욱 같이 있어준 쇼우키치는?! .... 갑자기 친구라는 단어에서 고백모드로 잘...이끄는중.. 카미츄의 힘으로 소환해온 가족들... 강한듯했던 마쯔리의 눈물에 동생 미코도 같이 울게됩니다.. 이전 어머니가 돌아가실때 자신이 모든것을 강하게 지켜준다고 했던 언니의 약한 모습을 보면서 미안해지는 미코는 언니를 안고 울기 시작합니다... 이것으로 일단락~ 뒤의 에피소드적인 귀가길은 생략하겠습니다. 정말이지 평화스럽고 왠지 시골같은 풍경이 퀄리티 좋은 애니로써 잘 드러난 이 작품,,,안보신분은 꼭 보세요^^/ |
만화, 애니 정보 리뷰
카미츄 미방영본 11화 - 사랑은 행방불명
* 이 글은 아이네노츠에서 작성된 글로써 펌시출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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