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트위터 : https://twitter.com/u_simin
유시민 약 8분 전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을 찾고 싶어서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납니다.
지난 10년 동안 정치인 유시민을 성원해주셨던 시민여러분, 고맙습니다.
열에 하나도 보답하지 못한 채 떠나는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2013. 2. 20 유시민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5556923
"군부세력과 피 흘리도록 싸워서 투표권 찾아왔더니 국민들은 그 투표권으로 노태우를 뽑더라"
하아... 대한민국의 정치는 살릴 길이 없나보네요. 그동안의 상심의 누적이 크시겠죠...
너무 올곧기에 바른말을 거침없이 하셔서 안티도 많으셨지만,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 정치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하셨는데... 이 시대의 등대는 하나하나 사라져가기만해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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