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todayhumor.com/?bestofbest_99863
웃긴글 아니라 죄송합니다.
글쓴이 논리의세계 창작이구요
통신사들이 하두 더러워서 써봅니다.
우선 휴대폰 살 때, 기기값 즉, 할부원금이라는게 있습니다.
말그대로 기기값입니다.2년약정이면 기기값을 24개월로 할부로 내기때문에 할부원금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실제로 대리점가서 휴대폰을 사면
"요거요거 이렇게 할인되셔서 실구매가는 0원이세요^^"
라고 합니다. 또는 매우 저렴한 가격을 부르죠.
실구매가를 부르는 순간, 아 이셋기는 내가호갱인지 아닌지 실험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폰을 살 때는 반드시 할부원금을 보셔서 사야합니다.
만약 대리점 폰팔이들이 실구매가를 외치든 뭐든
할부원금부터 얼만지 보셔야합니다. 할인 다뺀 순수 기기값을 말하는 겁니다.
여기서 실제 실구매가가 0원인 스마트폰 사면 어처피 0원아니냐라고 하실텐데
간단히 예시를 들어드리겠습니다
호갱이라는 사람이 갤럭시s3를 할부원금 50만원에 50만원할인으로 0원에 구입했습니다.
고갱이라는 사람은 갤럭시s3를 운좋게 할부원금0원에 50만원할인으로 -5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lte54요금제를 썻다 가정하에 호갱의 한달핸드폰요금은 대충 부가서비스 합쳐서 6만원+2만2천원-2만2천원할인 입니다. 총 6만원이죠
앵? 뭐야 5만4천원맞네? 라고 생각하실 수가 있습니다.
고갱의 한달 핸드폰요금은 부가서비스 다계산해서 6만원-2만2천원 으로 총 3만8천원입니다.
자 왜 이렇게 될까요 ??
실구매가에서의 할인은 얼마든간에 통신사마다 기본으로 깔아놓는 할인입니다.
결국 호갱이나 고갱이나 50만원할인은 똑같이 받는거죠
거기다 고갱은 할부원금이 0원이기때문에 -50만원이 자기 요금에서 매달 빠져나가기때문에
3만 8천원이죠
호갱은 결국 자기가 꽁폰산줄알고 좋아라합니다. 어처피 할부로 22000 X 24 곱하면 약50마넌인데..ㅉㅉ
그리고 휴대폰 문자로 스팸같이 ★휴대폰 꽁짜★ 이런식오는건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ㅎㅎ
사기라고는 할수없지만 99퍼센트 바가지라고는 할 수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사면 왜 더 싸게 살 수 있는지 의문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이유는 간단합니다. 실제 폰가게는 꽁짜로 돌리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건비나가고 건물세 등등 다빠져나가기떄문에 그걸 당신을 이용해서 메꾸려고 하는것이죠 ㅎㅎ
이왕이면 대리점보다는 인터넷에서 사는것을 추천합니다. 뭐.. 예를 들어 버스폰파는카페 같은곳이요
사기당할까 걱정되신다면 가입자가 10만명이 넘은 카페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카페도 결국 인터넷으로 운영하는 휴대폰가게입니다.
대신 인건비등등이 안들어가서 휴대폰이 저렴한 것이구요.
거기다 공동으로 구매하기떄문에 더 싸게 살 수있는 것이구요.
하지만 인터넷이라고 다싼게 아닙니다. 인터넷에서도 분명
실구매가0원! 이런글들이 많을겁니다. 그냥 다무시하고 할부원금만 보시면됩니다.
실구매가는 할부원금-할인으로 나오는건데 어처피 같은요금제라면
할부원금이 얼마든간에 똑같은 할인을 해주기때문에 실구매가가 0원이라도
할부원금이 20만원이면 당연히 20만원 손해보신겁니다.
그리고 통신사는 kt skt lg 이렇게 있는데 이것말고도 MVNO라는
통신사라는게 있습니다. 별정통신사도 하나의 통신사인데
아마 인터넷으로 살 때 통신사가 KT SKT LG 이외에껀다 별정이라고 보심되구요
CJ헬로모바일이나 에넥스텔레콤 등이 있습니다.
이 별정통신사들은 이왕이면 비추천입니다.
그건아마 네이버에 별정통신사 치면은 자세한 설명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중간에 휴대폰 번호이동같은거 할 떄 진짜 곤란하고 서비스가 엉망입니다.
가격이 좀 더 싼게 이점이지만 그렇게 큰차이 나지않구요
대신 약정기간동안 진짜 한번도 안바꾸고 쓸자신있으면 하시구요.. 이왕이면 비추입니다.
그리고 버스폰카페같은데중엔 공카(공식카페)가 있는 반면
폐쇄몰이라는 비공식카페가 있습니다. 말그대로 폐쇄된겁니다.
통신사는 무조건 고객을 늘려서 요금을 여러사람에게 받아야 잘 먹고살기때문에
싸게 팔아도 이득입니다. 그래서 폐쇄몰이라는게 있는건데
이 폐쇄몰은 너무 싸게팔기떄문에 방통위에 잡히기떄문에 이렇게 비공식으로 운영하구요
회원가입절차도 까다롭습니다. 신분증필요 등등 귀찮음
공카로 가장유명한데가 뽐뿌 정도 되는것같네요
그리고 휴대폰 바꿀때 기기변경 번호이동 신규가입
이렇게 3개가 있는데 이건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중 가장싼게 번호이동입니다. 이유는
우리나라에 고객은 한정되있기때문에 다른 통신사에서 고객을 뺏어와야 되죠 ㅎㅎ
그래서 번호이동에 투자를 많이하고 할인도 많이 해준답니다.
굳이 바꾸실거라면 번호이동이 가장 싸게먹히죠. 하지만 어처피 중요한건 할부원금입니다.
그리고 공식카페같은곳에서 휴대폰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같은 핸드폰인데도 원래 20만원이었던게 어느날 갑자기 할부원금 천원일떄도 있습니다.
베가R3나 베가S5가 그렇죠 그래서 천갈삼 천스파라고 불린답니다. 할부원금천원이라서요 ㅎㅎ
그냥 갤럭시S3 15만원에 풀렸을 때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구요.
대충 얘기는 이정도인데 핵심은 결국 할부원금 고려해서 사시고
할인에 너무 속지마시길 바랍니다. 할인은 요금제에따라 다릅니다.
대부분 높은요금제 일수록 할인이 많이되고 낮은요금제일수록 할인이 점점 적어집니다.
대부분 할인 써놓은건 어느정도 꽤높은 LTE62나69 정도 요금제에서의 할인율을 써놓기떄문에
속으실수가 있습니다. 잘보시구요 이자율을 계산하지 않는 대리점도 많습니다.
원래는 다 계산해서 내야하지만 그것만 빼놓고 밑에다가 조그마한 글씨로
"할부이자율등등 제외" 이런거 빼놓습니다 이것도 은근 쌔요;; 한달에 몇천원함ㅇㅇ ㅎㄷㄷ
자이제 어느정도 얘기가 끝났으니 할부원금어느정도가 가장 저렴한건지 간략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베가R3 =10만원이하
옵티머스LTE2 5만원이하
베가넘버6=나온지 얼마안대서 좀비쌈 30만원쯤?
갤3 = 15마넌
옵티머스뷰2=이거꽁폰된적있음ㅇㅇ 15마넌이하
갤노트2= 40~50 이건 김치노트2라고 불려요 궁금하면 네이버에 ㄱㄱ
옵G = 10마넌이하
베가S5 = 5마넌이하
이건 제 개인적인 기준이므로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카페둘러보면서 가격비교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이 써있는 가격에 +10만원이상이라면 안사는걸 추천)
그리고 각종 부가서비스 같은게 딸려나오는게 있는데 통신사 전화해서 이거 언제까지 해야되냐고 물어본다음 그시간지나면 전화해서 부가서비스다 해제해달라고 하면되요 ㅎ
그리고 인터넷에서 폰을사면 대부분 구입후3개월안에는 6만9천원요금제 유지등등있는데
이거 유지안하면 돈내야 된다고 써있는게 있는데 실제론 그렇게 못합니다.
그냥 전화로 독촉할뿐 구매후 14일이 지나면 자기 권한이 아니기때문에 어떻게 할수가없습니다.
민사소송건다고 협박하겠지만 실제로 협박해봤자 우리가 손해보는금액은 없구요. 우리가 승소해요
하지만 휴대폰 싸게사셔서 만족하셨다면 그냥 불쌍해서라도 하시길 바랍니다. 3개월후 바꾸면되니까요
제가 할인에 조심하라는건 3개월후 요금제를 바꾸면 그만큼 할인율도 줄어듭니다.
통신사가 머리를 굴린거죠 이래서 할부원금을 중요시해야한다고 제가 강조한겁니다!
잘 못썻을 수도 있으니 양해바라구여. 이거 삭제당하면 관리자는 통신사 알바도 같이뛰는겁니다
강조하는건 할부원금 싼거사시고 할인에 속지마시고 요금제 잘계산하시고 별정통신사는ㄴㄴ해 입니다
요즘 통신사들이 너무 비도덕적으로 하는것같아서 글 써본겁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달게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이런글 다른 분야의 알아두면 좋은내용들을 많이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반응 좋으면 2탄도 갈수도 ㅋㅋ? 여기서 딱히 추가할 내용은 없지만..ㅠ
그리고 웃대에서 퍼온건데 그 웃대에 있는 글도 제가 쓴거고 제 창작입니다. 저웃대인임ㅋ
할부원금 24개월 월할로 내면 몇 천원 안하고 요금제 할인 결합하면 더 할인받는다는 것은 상술 맞습니다. 요금으로 2만원대 나오는 사람이 굳이 4,5만원대 요금으로 올려서 할인 받아봐야 전체적인 늘어난 비용을 24개월 곱하고 할부원금까지 더하면 얼마나 손해를 보는 구매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실사용자라고 비싼 요금제 써도 상관없다고 하는 분들 중에 통화량 다 쓰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남는 분들이 절대적으로 많을 것입니다. 소비자는 현명하게 구매했다는 착각 속에서 통신사업자들은 돈방석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초기 기간설비를 갖추기 위한 목적으로 납입했던 기본료도 원칙적으로는 철폐되어야 했습니다. 기간 설비도 다 갖춰줬고, 그동안 어마어마했던 수익 또한 데이터 통신설비에 돌렸어도 고수익 구조였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설비를 갖추지 않고 나중에 변명용으로 데이터 폭주라는 이유로 제한하려고도 했습니다. 사용한 만큼 내야하는게 당연한 것인데 한국은 통신사들이 강자의 입장이기에 높은 요금제를 강력하게 도입했습니다. 전체적인 인구구조가 감소 추세인 것을 통신사도 이미 숙지하고 기본 베이스의 수입을 크게 늘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참고로 통신사 주가는 이용자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인구가 감소하기에)
몇년전만 해도 스마트폰이라도 버스폰이 많아 그나마 행복했습니다. 올무(가입비 유심비 0원)에 부가서비스 없고, 핸드폰 가격도 공기계에 가까운(1원에서 천원 사이) 스마트폰들이 올라와 구매자들을 행복하게 했습니다. 저는 당시 모토로라의 모토로이를 처음 만져봤습니다. 아쉽게도 2년이 지나자마자 터치가 안되고, 램부족에 허덕여서 바꾸긴 했는데 신제품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바꾸고 싶어지는 충동이 종종 생깁니다. 프라다로 바꾼지 거의 10개월이 되가는데 구매 후 90일 뒤 요금제를 바로 바꾸고, 할부원금도 모두 지불해버렸습니다. 할부원금에 생기는 이자를 전국 이용자로 잡는다면 그 금액 또한 적지 않을 것입니다.
개인마다 다른 기회비용의 차이인데, 구매자들의 각자의 자금 현황과 사용 목적과 기다림의 시간 낭비 등을 종합적으로 생각하면서 참을성에 따라 구매 시기가 다를 것입니다. 현재로써는 되도록 위에 본문에서 좀 진하게 파란색을 놓은 부분은 꼭 참고를 하시고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참고로 R3과 S5는 할원 천원대까지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요금제가 좀 셌었지만요. 저는 3무로 베가 R3 나 낮은 할부원금 나올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구매 시기를 관망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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