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의 반격… “세빛둥둥섬, 세금 낭비한 건 오히려 박원순”
“원래 민자사업… 박 시장이 개장 지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2152137005&code=950201
<요약>
대한변호사협회 지자체 세금낭비조사 특별위원회가 세빛 둥둥섬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검찰에 수사의뢰했음.
이에 대해 오세훈은 A4용지 3장분량의 해명자료를 보냄.
“세빛둥둥섬은 기업이 조달한 자금으로 건설하고 운영한 뒤 정부에 돌려주는 방식으로 조성된 사업으로
혈세낭비와는 거리가 먼 사업”
“기업이 90% 이상을 완성시켜 활용할 일만 남겨두고 있는 시민의 공간”
“후보 시절부터 취임 이후까지 계속된 세빛둥둥섬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확산시켜서 완성된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지 않는 현직 시장(박원순)의 고도의 정치행위야말로 변협이 조사해야 할 세금낭비 사례의 전형”
세빛둥둥섬 사업은 오 전 시장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약 13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2011년 감사원은 세빛둥둥섬 등 서해뱃길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발표.
이 과정에서 사업에 참여한 업체의 횡령과 특혜 의혹.
박원순 시장은 취임 후 자체 감사를 실시한 뒤 지난해 7월 “협약 자체가 무효”라는 결과를 발표.
이렇게해서 개장을 안하고 있는게 현재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세금낭비조사 특위가 왜 오세훈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는지,
박원순시장이 왜 협약 자체가 무효라고 발표했는지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죠?
먼저 세빛둥둥섬은 이명박의 사돈인 효성그룹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끊임없이 특혜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서울시-세빛둥둥섬 '수상한 거래'
서울시, 세빛둥둥섬 사업시행자인 '플로섬'에 각종 특혜 제공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19469
서울시, MB사돈가의 '둥둥섬'에 각종 특혜
금융차입 지원, 행정 특혜, 주차장 무료 제공 등 논란 확산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5879
부실 드러난 ‘한강르네상스’…경제성 부풀리고 업자 특혜
세빛둥둥섬·워터프론트도 수백억 예산 낭비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83531.html
각종 특혜의혹들이 계속해서 제기되었고
급기야 감사원에 의해 위법사실이 무더기로 적발됩니다.
오세훈의 한강르네상스, 무더기 위법 적발
감사원, 세빛둥둥섬-주운사업 '특혜' '세금낭비' 무더기 적발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6321
이러한 문제점에대해
세금낭비 특위는
'문제 당사자들의 비협조'와 '강제적 조사권'이 없기 때문에
직접조사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좀 더 명확하게 밝히고자 당국에 수사의뢰를 하게된 것입니다.
대한변협, '세빛둥둥섬' 오세훈 수사 의뢰
MB 사돈가와 무리한 사업 강행했다가 최대 정치위기 직면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6379
그럼 오세훈이 이명박 사돈의 소유인 세빛둥둥섬을 개장해서 뭘 했을까요?
다들 아시다시피 시끄러웠던 모피쇼를 했습니다.
여러 선진국에서는 동물학대의 이유로 동물보호단체등이 반대하여 모피쇼를 열지못하는데
오세훈 전 시장이 당당하게 세빛 둥둥섬에 모피쇼를 유치해서 일반인을 통제하고
동물단체들과 몸싸움을 벌이는등 시끌벅적 했었죠.
여기에서 서울시는 거짓말을해서 더욱 논란이 컸던것도 있습니다.
세빛둥둥섬 ‘호화모피쇼’ 논란… 서울시 “취소하겠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5131646171&code=940100
서울시 "세빛둥둥섬서 모피쇼 안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854249
모피쇼 안한다고 밑밥뿌려놓고 결국엔 모피쇼를 강행합니다.
그 현장은
허영과 특권의 '핏빛둥둥섬', 곳곳서 충돌
[현장] '펜디 모피쇼' 열린 세빛둥둥섬, 일반인 출입 막아 논란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0603023536&Section=03
개장 첫날부터 세빛둥둥섬 앞 몸싸움·고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096450
강행된 한강 '명품 모피쇼' 주변 '아수라장' 돌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50892
세빛둥둥섬, 모피쇼 때문에 시민들은 통제?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80927.html
명품모피쇼 때문에 시민들 인공섬 출입금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6&aid=0000050871
그 결과
외신에서는 우리나라를 '동물학대국'이라 표현했고
가카의 의지와는 반대로 국격이 마이너스 되었습니다.
모피쇼 강행 논란…'동물학대국' 이미지만 더 강조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60315484766109&outlink=1
모피쇼 인공섬', 알고보니 'MB사돈가' 효성 소유
투자금 회수 위해 모피쇼 등 상류층 대상 사업 줄줄이 예상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5724
그렇다면 개장하고는 어땠을까요?
6월29일부터 7월말까지 비가 많이오는데 둥둥섬은 괜찮았을까요?
둥둥섬은 '팔당댐이 3천톤 이상 물을 방류하는 기간에는 연결다리를 철거해야 한다' 라는 규정이 있습니다.
7월달에 팔당댐은 매일 3천톤 이상을 방류했었고 그덕분에 육지와 연결돼 둥둥섬이 정상적으로 영업한 날은
23,24,25,26 단 나흘..
나머지는 그냥 이름처럼 둥둥 떠있기만 했었죠.
한 달 동안 단 나흘 개장... 나머지는 그냥 둥둥 떠있는 '세빛둥둥섬'
http://www.vop.co.kr/A00000419426.html
'걸레둥둥' 오세훈님, 참 부끄럽지요?
무상급식보다 훨씬 '무시무시'하네요
[고발] 돈 먹는 하마, 순식간에 망가져버린 플로팅아일랜드 현장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11191
애물단지 '오세훈의 세빛둥둥섬', 60억 추가투입해야
대형사고시 소방차나 응급차도 못 들어가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2226
비만 오면 연결끊기는 세빛둥둥섬, 입주업체 손해 불보듯
http://www.vop.co.kr/A00000420573.html
세빛둥둥섬, 한달째 흙탕물에 '둥둥'
운영사, 매달 임대료 10억여원 제대로 낼지 미지수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7007
서울시민중에 패션쇼 초대권받아 명품 패션쇼에 가보신분이 얼마나 될까요?
이래도 둥둥섬은 시민의 공간이고 서울시민들에게 둥둥섬을 돌려줘야 한다는
'오세훈'의 말이 믿어지십니까?
아래는
세빛둥둥섬에 대한 박원순시장의 입장입니다.
박원순, 오세훈의 '세빛둥둥섬' 사형선고
각종 위법 발견돼 계약무효 선언. 시민들에 막대한 손실 전가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8650
오세훈 핵심사업인 새빛둥둥섬, 총체적 부실
서울시 특별감사 결과, 협약 변경해 민자사업자에게 유리하게 계약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20712123641
결론 : 똥을 싸놓지 않았으면, 치울 필요도 없었음. 전시행정은 없어져야합니다.
출처 : http://goo.gl/DD5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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