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감나무1 문재인의 감나무 이야기 문재인과 부인 김정숙 여사께서 함께 출연하셔서 토크한 동영상이에요ㅎㅎㅎ그중에서 인상깊은 이야기가 있어서 글 올립니다 김정숙:우리 집에 나무가 있었어요. 감나무가 있었는데 저희 둘이 야생화 좋아하거든요.근데 그 감나무가 3년째 감은 안 열리고 잎만 막 퍼지는데 이분(문재인)이 굉장히 나무나 생명을 존중하니까 제가 뭘 어떻게 한꺼번에 자르질 못해요.그래서 1년, 2년 두면서 얘기를 했어요.'나 이 감나무 정말 올 가을에도 감 안 열리면 잘라버릴 거야.'왜냐하면 야생화가 다 죽으니까요.그래서 드디어 3년째가 됐어요. 3년이면 나도 많이 기다렸다, 이 사람도 날 이해하겠다 싶어서 그해 봄에 아주 강력하게 얘기를 했어요.'나 이 나무 꼭 자를거야.'그렇게 얘기를 하고 도구도 준비하고 했는데, 저희 남편이 그 다음.. 2012.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