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행사 새우버거 + 데리버거
페이코 2천원 할인 후기 키오스크 사용법
오랜만에 롯데리아 버거를 먹었습니다.
롯데리아 버거 안 먹은지 정말 몇년 되었고
주로 버거킹과 맘스터치만 종종 먹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지침이 바뀐 이후 별로였고,
매장수도 줄어서 집 근처에 없어서 안가게 되더군요.
이번에 구매해서 먹은 이유는 제목에서도 나오듯이
페이코 2천원 할인이 된다길래 사먹었습니다.
39주년 행사로 새우버거 + 데리버거 2개가 3700원에 팔던데
무인 주문기 = 키오스크 이용해서 페이코로 결제하면
2천원 즉시 할인을 해준다길래
4개에 5400원이니 개당 가성비를 보고 구매했습니다.
아쉽게도 행사는 23일부터 어제 25일까지였고
페이코 할인도 1만명 선착순이라 이제는 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이벤트하면 키오스크 어떻게 사용하는지
롯데리아 키오스크 주문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포스팅합니다.
매장 입구에 보면 요렇게 터치 패널로 된 키오스크가 두대 정도 있을겁니다.
참고로 최근 인공지능 로봇이 인기라서 일본에서 한때 종업원을 로봇으로 두는 뉴스 들어보셨죠?
월 유지비가 50만원대라서 오히려 계륵이라고 일본 업주들은 비추하더군요.
고객 대응도 썩 그리 좋지 않고, 고장나면 수리비도 더 많이 늘고요.
결국 우리나라도 이런 키오스크가 더 많이 늘어날겁니다.
버스 티켓팅이나 매장 주문은 전부 이런 식으로 늘어나면서
계산대가 사라질겁니다.
한대 설치하고 인력비를 1년에 줄이는게 엄청날거니까요.
유럽에서는 피자가게가 전자동 로봇 시스템이던데
국내에서도 나중에는 로봇 가게 + 드론 배달이 유행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결제 종류가 많아 마음에 들더군요.
엘페이, 삼성페이, 알리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간편 결제와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금액 결제도 가능합니다.
다만 바코드가 수직으로 찍어야하는게 불편하더군요
버거킹 키오스크는 바코드를 밀어 넣어서 찍히게 하는 게 있던데
차라리 이게 잡지도 좋고 직관적입니다.
다음은 원하시는 메뉴를 선택하세요.
두개 주문하고 싶으시면 두번 클릭하시면 됩니다.
결제하기로 넘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금액을 확인하고 포장인지 매장에서 식사인지 고르세요.
그리고 결제 방식을 선택하세요.
저는 페이코 일부 포인트가 있길래 다 썼습니다.
안쓰면 까먹고
쓰자니 돈을 더 써야해서 귀찮았는데
이번에 다 소진해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950원꼴로 구매했군요.
요렇게 4개 받아왔습니다.
최근 롯데리아 소셜 마케팅이다 뭐다
맥도날드 별로인데 상대적으로 좋아하졌다는 멘트들이 종종 보이던데
믿지마세요.
딱 할인한 그 가격입니다.
요즘 물가 상승 고려하면 뭐 싸게 구매하는거에 너무 바라는 거지만
차라리 먹을때는 버거킹이나 맘스터치 드셔야 맛있게 먹었다고 느끼실겁니다.
새우버거 여전하더군요.
패티는... 음... 한 5년 전에 먹어봐서 비교 불가;;;
데리버거 소스도 -_-a 그닥....
배고플때 끼니 때우기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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