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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제 이슈, 사회, 정치

현재 국민의당과 안철수 상황 찌라시.txt

by 잡글서점 2017. 1. 16.

현재 국민의당과 안철수 상황 찌라시.txt


정치권 사람들에게 들은 내용입니다. 신빙성이 높아요.

앞으로 전개될 정치권 분위기입니다..ㅋㅋ



-) 현재 국당의 호남토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는 쪽에 붙는 것. 그러면서 호남 지분을 갖고 붙는 것. 그래서 호남 대표주자로 내각에 참여하는 것이다.


-) 즉 호남토호들은 현재 반기문과 문재인을 두고 주판알을 튕기고 있으며 아무래도 상대하기 쉬운 반기문으로 많이 쏠려 있으나 혹시라도 반기문이 낙마하는 날을 대비하여 문재인과의 연대고리고 완전히 끊지는 않고 있음. 


-) 그런데 국당의 호남토호들은 안철수로 정권교체가 힘들거로 보고 있다고 함. 그래서 안철수는 완전 리스트에서 제외됨;; (아..찰스..ㅜ)


-) 현재 호남토호들은 반기문 70% 문재인 30% 정도로 간을 보고 있음. 반기문이 낙마하면 문재인한테 붙는것이고, 반기문이 문재인과 해볼만하다고 생각하면 반기문한테 붙어먹을 예정.


-) 그런데 대부분 호남토호들은 반기문을 더 선호함. 그 이유야 다 알테지만 상대하기 쉬워서임. 그리고 거래하기 편해서임. 허나 문재인은 절대 뒷거래를 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매우 피곤하다. 따라서 반기문이 낙마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고서야 문재인과 연대할 일은 없을 것임. (그리고 본인들도 제발 문재인과 연대하지 않게되길 바라고 있음)


-) 한편 안철수의 위기는 바로 MB에서부터 시작함. MB의 복심이자 안철수의 복심인 이태규가 최근 안철수를 걱정하기 시작했음(..이라고 쓰고 내치기 시작했음..으로 읽는다) 그 이유는 찰스가 대통령병에 걸려 말을 안듣는다는 것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 이들의 공동 최우선 목표는 절대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도록 막는 일인데 안철수는 그거보단 본인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친문이 살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함. 원래는 안그랬는데 대통령병에 걸린 이후로 물불을 안가리고 있다고 봄..(즉 안철수는 본인이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면 문재인과도 손잡을 수 있다고 생각함) 이를 보고받은 MB는 안철수에게 당근과 채찍을 둘다 주면서 간보고 있음. 설 지나서도 안철수가 독자론으로 밀고나가면 (즉 자기만 대통령해야된다고 하면) 안철수 비리가 터져서 안철수를 생매장시킬 예정임. (2월부터 새로운 국면이 전개될듯..)


-) 현재 국당에서 안철수의 입지는 완전 추락함. 호남토호들이 마지못해 위신채워주는 실정임. 하지만 안철수가 독자론을 밀고 나가면 때를 봐서 mb의 칼을 빌려 내칠 예정. 현재 안철수도 mb한테 많이 삐쳐있는 상태 (*아래 기사 참조)


-) 즉 현 상태로는 반기문이 죽고 안철수가 살아야 민주당에 유리한 국면이 전개되는 것임. 예상외로 호남토호들이 보수와 연대를 주장하고 있고, 안철수가 독자론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


-) 그래서 더민주는 앞으로 우리 안철수를 응원하기로 함.....-_-..



민주당, "반기문보다 안철수가 더 무섭다"



안철수 "반기문 주변의 MB사람들 개혁적 아냐…연대 곤란"



결론 : 정치는 생물이라고 안철수가 생매장되든지, 아니면 독자 완주하든지 둘중 하나일 것입니다. 문재인 후보에겐 유리하겠죠?ㅋㅋㅋㅋ 살다살다 안철수 응원하는 날이 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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