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열쇠 사진을 찍어 라인으로 주문하는 열쇠 복사 서비스가 개시하였습니다. 곁쇠공방(合鍵工場) 서비스는 1월 15일부터 실시하였으며, 열쇠의 사진을 앞면, 뒷면을 찍어 어플 라인 LINE으로 전송하여 주문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상의 곁쇠 주문 서비스는 2중류입니다. 하나는 열쇠 사진을 찍어 라인이나 메일로 보내는 방법, 또 다른 하나의 망법은 열쇠에 각인되어있는 키 넘버를 입력하는 방법입니다. 종래에는 열쇠 가게에 방문하여 직접 제작하였으나 이제는 인터넷으로 쉽게 사진을 전송하여 주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딤플키가 4320엔, 플랫키는 2160엔이고 배송료는 무료입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서비스가 안되는거 같아서 한번 소개해봤습니다. 열쇠업이라는게 쇠퇴가 많이 되었죠. 특히 요즘은 자동차는 스마트키, 대문은 디지털도어락 보편화가 되다보니 이런 시대 흐름이라도 타줘야 생존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만, 역시 범죄향기가 조금... 걱정되는군요. 스토커나, 지인이 몰래 찾아와서 키 사진을 찍어 복사한다면 상상만으로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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