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팁) 자동차 범퍼 꺼짐 셀프수리, 자동차 리모컨키 작동범위 늘리는 방법
일본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58분에 방송하는 이거 생각한 사람, 천재아냐!?(コレ考えた人、天才じゃね!?) 프로그램을 최근 알게 되었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 지혜 방송이더군요. 바로 따라할 수 있는 생활에 도움되는 지혜 정보는 물론 재미난 음식 레시피도 제공하고 있어 일본어가 가능하신 분은 방송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마치 옛날 스폰지 방송 보는 재미가 솔솔하더군요. 여러가지 정보가 있는데 정기적으로 나눠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동차 범퍼 꺼짐 셀프수리
지난 9월 4일 방송 스샷입니다.
초보 운전자들이 쉽게 저지르는 실수
바로 자동차 범퍼가 푹 꺼지는 사고입니다.
미국에 사는 일본인 류씨는 부품을 교환하는데
약 100만원 돈을 청구받았습니다.
비용이 많이 들어가 고심한 끝에 그가 선택한 방법은
드라이어
5분 정도 꺼진 범퍼에 열심히 꺼진 경계면을 시작으로 가열해줍니다.
그리고 안쪽에서 한명이 눌러주면서 본래 모습으로 맞춥니다.
오호~ 이정도면 청구비용에 비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옆이나 다른 쪽 본체가 푹 꺼졌을 때는 뻥뚫어로
이렇게 눌렀다가
쑤욱~
완벽하진 않지만 이정도면 비용에 비해서 좋네요.
자동차 리모컨키 작동범위 늘리는 방법
종종 자동차 리모컨키를 눌러도 멀어서 작동이 안될 때는 이 방법을 한번 사용해보세요. 바로....
보통 방법으로 전파가 어디까지 도달할까?
30m 리모컨키 누릅니다.
최대 35m까지 평소 방법으로 작동하였습니다.
그보다 더 먼 거리...
바로 턱에 자동차 리모컨키를 대고 누릅니다.
딩동딩동~
오호~ 2개나 가까운 거리에도 작동합니다.
리모컨키를 누르면 리모컨에서 발생하는 전류의 일부가 팔에 전파됩니다.
전류에 의해 나오는 전파는 팔을 중심으로
동심원 상태로 횡방향으로 퍼집니다.
차에는 그다지 효과적으로 전파가 도달하지 않습니다.
턱에 팔을 껴서 전파가 강해집니다.
턱 말고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머리 위에 리모컨키를 들고 누릅니다.
이렇게입니다.
우선 턱으로 도달하지 않는 63m
작동을 안합니다.
이제 횡방향이 아닌 종방향이 되도록 팔을 위로 들어 리모콘을 누릅니다.
원 앞과 뒤로 전파가 퍼집니다.
다른 추가 수단 없이 72m OK!
그리고 이번에는 뒤에 퍼지는 전파를 앞으로 반사시키게
시트를 후면에 막아줍니다.
무려 87M까지 자동차 리모컨키 작동범위가 늘어났습니다.
친구들이나 가족하고 여행갔을 때 한번
이런 퍼포먼스도 해보시면서 실험해보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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