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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노무현 대통령 조롱 합성 사진 논란 네티즌 불매운동까지

by 잡글서점 2015. 7. 2.

네네치킨 노무현 대통령 조롱 합성 사진 논란 네티즌 불매운동까지

원인은 네네치킨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


 지난 7월 1일 저녁 6시 반경 네네치킨 페이스북에 노무현 대통령 합성 사진과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 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네티즌들은 순간 네네치킨 페이스북 공식 계정이 맞나를 의심할 정도였는데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이 맞는 걸로 드러났습니다.


 뽐뿌 등의 커뮤니티를 통해 질타의 의견과 네네치킨 불매운동 조짐이 확산되자 해당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은 삭제하였습니다. 이에 분노한 네티즌들은 너나할 것 없이 네네불매라는 글과 함께 네네치킨 치킨 갤러들도 일베 혐오와 함께 두번다시 네네치킨 안먹겠다는 글들이 쇄도하였습니다.


 네네치킨 노무현 합성사진 논란이 일자 곳곳에서 일베를 옹호하는 익명충들이 기승을 부렸으며, 명예훼손 내용이 오르내렸습니다. 또한 뽐뿌의 모 회원은 오늘부터 네네치킨 평생불매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조회수 1만 6천회 이상, 추천수 110개 이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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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nenechicken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


https://www.facebook.com/nenechicken4479?_rdr=p


 레드오션인 치킨 시장에서 브랜드의 이미지와 뽐뿌 화력의 불매운동 의견들이 확산되자 네네치킨을 운영하는 혜인식품은 네네치킨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여습니다. 


네네치킨 홈페이지


"2015년 7월 1일 오후 7시경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및 네네치킨 본사 페이스북에 故노무현 대통령을 희화화한 사진이 노출되었습니다.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여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겠으며, 노무현 대통령 유가족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주) 혜인식품"



 현재 네네치킨 측에서는 휴가중인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 담당 직원과 연락이 끊긴 상태로 연락을 계속 시도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관리의 미비점을 파악하고 철저한 경위파악과 신속하고 엄중하게 조처를 할 것을 약속드린다는 내용을 함께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 진정성을 보여주기라도하듯 네네치킨 대표이사가 금일 노무현재단을 방문해 사과와 함께 필요한 조치와 함께 책임질 부분들은 책임을 지겠다는 자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티즌들은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에게 본사가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죗값을 치뤄야지 어물쩡 넘어가면 여전히 불매운동을 하겠다는 자세를 보였습니다. 



일베를 혐호하는 네티즌들의 네네치킨 불매운동과 질타의 의견들 쇄도


 확실히 네네치킨에서 하루도 안되서 직접 대표이사가 방문하고 사과하는 모습은 요 근래에 보기 드문 모습입니다. 시간 끌다가 여론이 안좋으면 어그적거리며 퍼포먼스만 보여주는 업체들에 비해서는 사과 태도는 합격점입니다.


 하지만, 다수의 네티즌들이 바라보는 시선과 같이 일베치킨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단어를 벗기 위해라도 네네치킨 본사는 문제를 일으킨 지점에 단호한 손해배상 청구 수순을 밟아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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