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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니 적자 1조 910억원 규모! 히라이 카즈오 사장 상여금 전액 반납 소니 몰락?

by 잡글서점 2015. 5. 15.

 일본 소니(Sony)는 올해 3월기의 결산 최종 적자에 대한 경영 책임으로 히라이 카즈오(平井一夫)를 비롯 8명의 중역의 상여금 전액 반납을 결정했습니다. 


 소니는 스마트폰 사업의 부진으로 큰 금액 손실을 입어 올해 3월에 그룹 전체 결산에서 최종 손익이 1200억엔(한화로 약 1조 909억원) 적자로 결산되었습니다. 이같은 경영 책임으로 소니 CEO 히라이 카즈오 사장을 비롯 집행 중역 8명이 상여금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집행 임원의 상여를 전액 반납하는 것은 4년 연속이지만, 소니의 중역 보수는 상여가 포함된 비율이 크기에 히라이 사장은 연봉의 약 50%가 감봉된 것이나 마찬가지로 전했습니다.



일본 소니 적자 1조 910억원 규모! 히라이 카즈오 사장 상여금 전액 반납 소니 몰락?


http://www3.nhk.or.jp/news/html/20150514/k10010079401000.html




소니 PS4가 팔리지 않았으면 소니 잘못하면 기업의 존망의 기로에 섰을지도 모르겠다는 망상도 해봅니다. 그리고 퇴직금은 대신 듬뿍 받아갈지도 모르는거죠. 그 전에 소니 몰락하나요?


 이 소식 말고도 일본 샤프도 2223억엔(한화 2조 21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는군요. 무려 3500명이 희망퇴직을 했다는군요. (매출 2조 8천억엔, 영업 이익 800억엔, 배당 무표기) 이는 전기 115억엔 흑자에서 엄청난 추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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