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지사 힘내세요
선별적 복지를 신앙처럼 주장하던 홍준표 지사께서 '선별적' 뇌물 때문에 마음이 많이 상하셨을 것 같다.
언론보도가 사실이라면 홍지사는 유정복 인천시장보다 가치평가에서 1/3 밖에 안된다는 증명서를 받은 셈이다.
차별은 당하는 사람에게 깊은 상처를 준다. 홍지사께서 힘내셨으면 좋겠다.
2015년 4월 11일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 허영일
출처 : http://npad.kr/npad/?mod=document&uid=41202&page_id=672
ㅋㅋㅋ 아놔 너무 비꼬는게 마음에 들어 빵 터졌네요. 무상급식 선별적 태도로 비판 받다가 이렇게 돌려 받을 수도 있군요. 어떤 네티즌은 교도소 밥도 공짜가 아니니 돈내고 먹으라는 직구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교도소는 벌 받으러 가는 곳이지,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 밥은 니 돈으로 사먹어라!
성완종 메모 리스트에 홍준표 1억 메모가 최근에 공개되자 갑자기 '홍준표 트위터'가 사라졌습니다. 이건 스스로 자백하는 행동 중에 하나로 보이네요. 홍준표 본인은 무조건 발뺌했지만 결국 홍준표 측근이 1억 받은 것을 인정해 남은 공소시효 기간에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오늘 뉴스에 따르면 2011년 홍준표 측근이 대신 금품을 받았다고 실토했고, 정치자금법 공소시효에 해당되지 않아 네티즌들은 홍준표 긴급 체포해야한다고 형사소송법의 조항을 거론하기 까지 했습니다. 링크
근데 검찰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평등하게 처벌하고 있는지 묻는다고 글쎄요. 측근 짤라내면서 가지치기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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