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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S 필립스 보풀제거기 GC026 구매 후기

by 잡글서점 2015. 3. 20.

보풀 제거하는법을 찾다가 구매한 PHILIPS 필립스 보풀제거기 GC026 구매 후기입니다.


보풀제거기 추천 상품을 둘러보니 1만원 조금 넘는 제품들이 충전식 되는 제품이 많더군요. 


11번가, g마켓, 옥션 돌아보다가 구매 결정 장애가 걸려 결국 면도기 필립스 제품을 몇년 째 사용중인데 만족스러워 필립스 보풀 제거기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솔직히 저렴한 것도 괜찮은게 많던데 몇천원 차이 안나서 전에 잘 사용하던 브랜드 쓰는게 사람 습성인거 같습니다. 요런게 고장나면 얼마나 고장날까요. 그냥 칼날이 좀 부셔지면 교체하는 수준일텐데;;;



PHILIPS 필립스 보풀제거기 GC026  네이버 지식쇼핑 최저가 쇼핑을 하시면 1만 5천원대 나오실겁니다. 운 좋게 1만원 2천원 할인 쿠폰 + 10% 쿠폰을 받아 무배에 1만 3천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박스에 튼튼하게 도착했습니다.


테이핑 깔끔하게 필립스 문자 다 드러가게 붙이는 디테일 ㅋㅋ



제품은 간단합니다. 


본품 + 필립스 건전지 + 솔 + 설명서 + 보증서?



건전지 들어있어서 좋더군요.


건전이 잔뜩 사놓은건 있지만 AAA 사이즈만 있어서


몇번 쓰면 사야되는데 동봉이라 당분간 수고를 덜겠네요.


참고로 건전지 한꺼번에 사시면 몇개만 빼놓고 비닐 봉지에 돌돌 말아 테이핑한 다음에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면 좀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더군요.


믿거나 말거나 우선 그렇게 해 두었습니다.




후면에 덮게 내리면 건전지 두개 넣으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건전지가 다 닳으면 AA 사이즈 건전지 넣으시면 됩니다.




전면에 투명한 뚜껑이 덮혀 있으니 해체하시고 작동시키세


그대로 두고 작업하신 후 어? 잘 안되네 하실지 모르니 혹시나해서~



작동은 측면에 버튼을 위, 아래로 온-오프하시면 됩니다.


츄리닝 몇번 빨면 보풀이 심해져서 한번 해봤습니다.




오~ 보풀제거기로 보풀 제거한 모습이 확연히 보입니다.


특히 남성 분들은 낭중 부분에 은근히 보풀이 잘 생기죠;


왠지 입고 외출하긴 민망한데 딱입니다.


보풀제거기 구매 전에는 귀찮아서 테이프 접착면으로 보풀 뗘내고 그랬는데


앞으로는 편하게 휙휙 문지르기만 하면 되겠네요.




보풀은 이렇게 앞부분에 청소기처럼 쌓입니다.


나중에 개봉해서 버리면 되고,



위에 돌려서 개봉하면 커터가 나오는데 (손 조심하시고~)


같이 동봉된 솔로 가끔 털어주시면 고장을 미리 예방할 수 있을겁니다.



의외로 저기 철로 된 부분이 톡 튀어나와서 제대로 보풀제거가 될까 걱정했는데 기우였네요.


잘 안되는 부분은 몇번 쓱싹 왔다갔다하면 제거됩니다.


그래도 안되는 부분은 뭐 수작업해야겠지만요.


테이프로 보풀 제거하던 원시적인 방법에서 이제는 좀 편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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