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말 일본에서 있었던 일본 갑질 사건 볼링장 도게자 강요 사건 당사자 체포 사건의 결과가 전해졌습니다. 볼링장 여성 직원에게 무리하게 도게자 사과를 시킨 당사자를 강요죄로 징역 8개월 구형, 징역 1년의 실제 판결을 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볼링장 갑질 사건 가해자 징역 8개월 판결
오노 히로노부(小野裕信) 재판관은 상대 인격이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악질적인 행위라며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2월 6일 오전 1시 20분부터 2시까지 지인 소녀 2명과 볼링장에 방문한 가해 남성은 여성직원이 나이를 확인하는 것에 화를 내며 "가게 물건 부셔버릴까보다" 라는 폭언과 함께 도게자를 강요하였으며, 이에 "여성 직원은 굴욕적인 대처를 당했다. 강요행위의 부분에 해당하며, 주범으로서 책임은 피하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국내 갑질 사건의 가해자는 어떤 처벌이 있었나요? 인격 모독은 물론이거니와 반성은 커녕 오히려 당당했던 모 백화점의 갑질 사건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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