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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맥도날드 이빨? 비위생 사건 이어져 7일 공식 사과 후 또 이물질 발견

by 잡글서점 2015. 1. 10.

 햄버거 안에 벌레, 금속물, 새로운 이물질이 발견되면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일본 맥도날드 사건. 한때 이빨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와 구매 거부 의사들이 일웹에 도배되기도 하였는데 최근 1월 7일 일본 맥도날드가 회견을 가지고 사죄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추가적으로 새로운 이물질이 포함된 것이 발견된 소식이 올라오기도 하였습니다.



 일본 맥도날드는 문제가 발생하자 기자 회견을 가졌으며, 아오모리현 등 지역내에서 4건이 발견되자 이물질에 대한 대응을 발표하였습니다. 사이타마현의 카와구치 맥도날드 점포에서는 햄버거 안에 1.5cm의 금속물이 3개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맥도날드에 이물질을 경험한 소송자는 "청소시에 발견되는 철판 찌꺼기일 확률이 높다"라고 서술하였다고 전해졌습니다.


 작년 9월에도 치바현 후나바시 시의 한 점포에서도 곤충이 발견되었고, 해당 점포에서 잘못을 인정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구입한 여성이 보건소에 가져가 조사에 응하기도 하였으며, 최근에는 더블 치즈 버거의 패티가 날거로 나와 트윗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일본 맥도날드 이빨? 비위생 사건 이어져 7일 공식 사과 후 또 이물질 발견



 일본 맥도날드는 지난해 7월 중국 식품 가공회사가 사용기간이 지난 닭고기를 사용한 것이 발각되면서 매상이 25%가 줄었으며 이후 10% 이상의 감소를 지속해왔습니다. 비위생적인 평판이 악화된 일본 맥도날드 당분한 긴 홍역을 앓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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