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주차타워 어린이 사고 동영상을 보니 실수는 아닌거 같습니다.

부산 영도구 주차타워 어린이 사고 동영상을 보니 실수는 아닌거 같습니다.

 부산 영도구 주차타워에 어린아이가 끼여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주차타워에서 5살 어린이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부산 주차타워 어린이 동영상을 검색해서 네이트의 ytn 사고 동영상을 보니 실수 같지는 않더군요. 

 영상은 흐리게 나오지만 형으로 보이는 아이는 밖에 있고 할머니로 보이는 인물이 뒷좌석에서 5살짜리 동생을 내놓으면서 팍 놓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린이는 뒤로 크게 자빠졌고요. 형으로 보이는 아이가 동생을 지켜봅니다. 그리고 조금 뒤 밖에 짐을 들고 나온 할머니가 몇초간 안에 한 곳을 지켜봅니다. 이 부분이 부산 영도구 주차타워 어린이 사망 사고가 실수가 아닌게 느껴집니다. 동영상에 분명 어린이 다리가 밖에서도 보입니다. 그리고 형으로 보이는 아이는 어찌할 줄 모르고 그 앞을 서성거립니다. 그러다가 결국 주차타워 셔터가 내려가자 다른 아이가 동생을 바라보는 것처럼 보입니다.

 결국 센서는 1m 이하는 감지하지 못하고 어린아이가 주차판에 끼면서 이런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50107n12820

부산 영도구 주차타워 어린이 사고 동영상 관련 뉴스

http://tvpot.daum.net/v/v89b5tuuESn3gzx7iSSE7Ju

할머니는 짜증이 나서 이런 참사가 생길줄 모르고 벌주려고 가두려 했던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나온 줄 알았다고 주장하면 거짓말로 보입니다. 여기저기 댓글에서 고의성 논란에 대해 시비의 의견들이 올라오는데 실수는 아니라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자식을 맡겨두웠던 부모 심정은 정말 어이가 없고 속이 타들어가겠네요. 그리고 형으로 보이는 아이는 나중에 사건의 본질을 알 수 있는 나이가 되면 트라우마가 더욱 심하겠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