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4.4.2 혹은 4.4.4 kitkat(킷캣)의 펌웨어를 탑재한 소니 엑스페리아(Sony Xperia)의 내부 저장소에 Baidu(바이두, 중국의 웹 서비스 기업) 폴더가 생성되는 현상을 확인, 해외 펌에서 스파이웨어는 아닐까라는 의구심에 논란이 되었습니다.
바이두 폴더는 삭제를 해도 OS를 기동하면 MYXperia 어플리가 실행될 때마다 좀비처럼 부활하여 생성된다고 합니다. 유일하게 삭제할 수 있는 방법은 adb(Android Debug Bridge)의 쉘커맨드로 MYXperia 어플리케이션을 블록해야만 가능하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모델과 그렇지 않은 모델이 따로 있는 듯 하며, Xperia Z3 Compact에서도 바이두 폴더가 생성되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전해졌습니다. My Xperia가 중국서버에 통신하지 않을까란 의심이드는 와중에 소니 모바일은 바이두 폴더를 앞으로 업데이트하여 삭제할 수 있도록 할것이라고 회답하였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Xperia) 안에 삭제 불가능한 Baidu 폴더,
중국에 데이터 송신 의혹 논란
http://smhn.info/201410-xperia-spyware
http://smhn.info/201410-xperia-spyware
소니 일본에서 타격이 크겠네요. 개인정보 및 신용정보가 저렇게 유출된다면 진짜 무서운 상황입니다.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업데이트하면 삭제할 수 있다고 안이하게 대처하다니... 역시 일본도 이제 거지는 수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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