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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제 이슈, 사회, 정치

주사를 싫어하는 어린이에게 희소식! 5mm의 주사침이 달린 캡슐약이 등장

by 잡글서점 2014. 10. 6.

 어린이들에게 가장 무서운 것중에 하나가 주사가 아닐까요? 기억이 안나지만 다들 그런 비슷한 경험을 했었기에 수긍하실 겁니다. 최근에 주사를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우는 풍경을 잠재워줄 새로운 아이템이 해외에서 등장하였습니다. NO MO RE주사. 주사를 대체하기 위해서 개발된 작은 침이 많이 달린 캡슐입니다.


 입으로 삼키면 왠지 아프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들지만 아프지 않다고 합니다. 개발이 다 된건 아니네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과 매사추세츠 총합병원이 Journal of Pharmaceutical Sciences에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이 캡슐은 2cm 정도의 길이로 아크릴 캡슐 안에 인슐린이 들어있으며, 5mm 정도 길이의 복수의 침이 붙어 있다고 합니다. 이 마이크로 침들이 장에 상처를 입히지 않고 장착하여 체내에서 약을 투여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주사를 싫어하는 어린이에게 희소식! 5mm의 주사침이 달린 캡슐약이 등장


 이미 돼지를 사용한 실험이 치뤄졌으며, 침캡슐에 고통을 느끼지 않고 인슐린 투여에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PBCa5bM3zjg


침이 달린 알약을 먹는다는데에 거부감이 상당히 많이 들고 시판시 가격도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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