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채널 고가 스피커 추천 제품입니다. 가성비 최강 종결자고 불러도 부족함이 없는 캔스톤 LX-8000 헤스티아 구매후기입니다. 현재 다나와 스피커 부문을 보시면 캔스톤(canston) 제품이 1,2위를 달리고 있더군요. 2채널 작은 데스크탑형 F&F R224이 5만 3천원정도 하는데 캔스톤(Canston) LX-8000 Hestia (헤스티아) 제품은 19만 8천원 최저가입니다. 지난 4월 초에 출시했는데 가격은 제품의 훌륭한 퀄리티와 마진을 생각해서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더군요. 출력와트수가 55x2 = 110W나 됩니다. 발매 전에는 다들 성능에 반신반의했지만 외양이 Microlab Solo 7C와 동일해서 기대감을 높였으며 출시되자마자 청음 후기들이 잇달으면서 그 성능이 훌륭해 쿨엔조이 등 컴퓨터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다나와 스피커 부문 1,2위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캔스톤 LX-8000 헤스티아
기존에 쓰던 스피커 보노보노 제품이 화이트노이즈가 심해서 귀가 아프더군요. 50cm~70cm 떨어져 있는데도 찌직 소리가 심해서 볼륨을 더 크게 못 올리디가 고민 중 해당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0만원 미만의 제품을 찾던 중 크리에이티브 T-40 II 이 조금만 보태면 15만원 안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후기들을 보다가 20만원 이하에 6.5인치 크기 중역과 저역 유닛을 사용한 3웨이 액티브라는 캔스톤 LX-8000 헤스티아 제품이 눈에 들어와서 예산을 두배 가까이로 오버해서 구매했습니다. 후기에도 크리에이티브 T-40 II 에서 캔스톤 LX-8000 헤스티아로 넘어왔는데 만족한다는, 후회가 없다는 글들을 보고 결심을 하고 구매했습니다.
겉 박스 안에 또 하나의 박스가 있으며, 스티로폼으로 고정 및 보호가 되게 포장.
무게가 21kg이 넘어가서 택배기사분들이 고생하시겠네요.
크기가 일반 의자들보다 높습니다. 약 55cm인데
제원 정보를 보니 56.5cm라고 합니다.
받침 고무가 있어서 조금 높은가 봅니다.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화이트 노이즈도 없고 기존에 영상을 보면서 들리지 않던 미세한 소리도 들리고 전체적으로 해상도도 훌륭했습니다. 베이스를 좀 더 크게해서 쾅쾅 듣고 싶지만 아파트에서 사는 관계로 나중에 주택으로 이사가면 더욱 큰 볼륨으로 들어보고 싶은 제품입니다. 다만 저처럼 막귀이신 분들은 기존 스피커 모델들과 차별화된 성능을 확연하게 누리지 못하는 돼지 목에 진주인 녀석입니다. 사운드 카드도 좀 좋은 걸 달아야 제성능을 발휘할 것 같더군요. 현재로서는 내장 사운드로 만족하면서 즐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매를 고려하던 분들에게 늦게 알면 아쉬운 정보....
바로 특가로 16만 9천원, 기존가보다 약 3만원이나 저렴하게 30대!
특가 판매 5월 30일 169000원 30대 완판
http://dasale.danawa.com/?controller=Goods&methods=lodingGoodsBlog&goodsSeq=8717&service_id=pcdn
아쉽게도 구매 한 후라서 해당 특가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솔직히 최저가보다 좀 더 저렴하게 샀습니다. 지난 5월에 11번가에서 뿌리는 쿠폰들을 마일리지로 열심히 교환하고 카드 할인 + 보너스 쿠폰 등등 하니 기존가보다 3만원 저렴하게 구매해지더군요. 이것저것 포인트도 긁어모으고 때마침 다음에서 마일리지 혜택 주는거 넬름 2천 포인트 받아서 같이 결제했습니다.
최종가는 16만 5천원대에 구매했습니다. 쿠폰 받자마자 새벽에 질렀습니다. =3=3=3
지름 참는 나날이 참 고달프더군요. 일부 심리학에서 쇼핑 중독은 애정결핍증의 대리 만족을 위한 행동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맞나봅니다. ㅠ.ㅠ)/
자, 그럼 허접하게 찍은 사진들 정리해서 외모가 어떤지 보겠습니다.
솔직히 기존 전문가 리뷰들 사진보는게 확실히 자세하게 나옵니다.
(대신 무슨말 하는지 모르겠던데 그냥 잠자코 입다물고 있었습니다)
10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10만~30만원까지의 스피커 중 최강자
LX-8000 개봉기 Hestia 캔스톤 LX-8000 Hestia 캔스톤 헤스티아 Canston LX-8000 Hestia 캔스톤 구매후기
개봉을 하면 듬직한 액티브 스피커 + 패시브 스피커
(설명서에 적힌데로 읽는 중;;)가 보입니다.
왼쪽 스피커가 오른쪽 하단에 볼륨 수치가 나오는게 액티브입니다.
그리고 처음보는 것들이 몇가지 나옵니다.
맨 왼쪽이 PC하고 스피커를 연결해준 1STEREO TO 2RCA
옆이 2RCA TO 2RCA, 그리고 바나나 케이블이라고 들 하던가요?
interconnect cable (두 스피커끼리 연결)과 리모콤입니다.
스피커에 리모콘 달린 제품은 처음 사봅니다.
스피커 안사본지 거의 5년은 되었으니 많이들 다양해졌더군요.
스피커 상단을 보면 tweeter 보호 커버가 플라스틱으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이걸 뭐라 해야하나요? 방진패드?? 어느 리뷰에서 본거 같은데 암튼 쏙 빼봅니다.
6개 옹이에 결착, 탈착이 쉽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빼보니 이렇게 생겼네요.
공식 설명에서보면 맨 위가 25.4mm 트위터 고역대이고
바로 아래가 165.1mm 대구경 유닛 중역대,
맨 아래가 165.1mm 대구경 유닛 저역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뒷판을 보면 발열판 밑에보면
왼쪽이 전원 케이브 선과 온오프 스위치가 보입니다.
오른쪽에는 왼쪽 케이블하고 바나나 케이블로 연결하는 출력단자와
그 위에 pc, auc 입력 단자가 보입니다.
발열판이 달린 스피커는 처음보네요.
외장형 알루미늄으로 내부 열을 외부로 발산해줍니다.
스피커에도 열이 이렇게 많이 나는가 처음 알았네요.
전원 케이블은 조심스럽게 걸려 있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바나나 케이블 처음 연결해봅니다.
헉!? 스피커 사고 당황하긴 처음이네요
PC 조립도 많이 해봤지만 스피커 케이블 연결에 막막해지긴 처음입니다.
요놈을 연결하려고 푹 넣어봤습니다.
얼레???? 안들어가잖아????
인터넷을 조금 찾아봅니다....
서칭중... 없다... 헉? 다들 경험들이 많거나
나만 바보인가????
우선 돌려봅니다.
헉!?
돌려보니 쑤욱 들어가네요???
아항! 바나나 케이블은 먼저 단자 나사를 돌려줘 빼준 다음에 넣고 돌려주네요.
이렇게 들어간 다음에 조여주면 되더군요. 'ㅅ'
헤헷 행복해~ 뭔가 해낸 뿌듯함!
반대쪽도 열심히 넣어줍니다. 응차;;응차;;;
베이스가 제법 세더군요 쿵쾅쾅쿵쾅쾅~4~5만 해도 상당하더군요.
Log Horizon OP Single - database feat. TAKUMA 듣는데 타격감이 ㅎㄷㄷ;;
https://www.youtube.com/watch?v=XzWcameJDow
상단 측면에 세가지 레버가 있는데 볼륨 조절, 트레블, 베이스 조절 부분입니다.
볼륨 조절은 우연히 모니터가 꾹 누르고 소리가 안나와서
누르는 기능이 있는 것을 유레카 했습니다.
킁~ 처음에 뭔가 고장난 줄 알고 노심초사 했습니다. 책상이 좁아서 눌렸어요.
하단에 LED 볼륨수치가 보입니다.
저는 그냥 30 놓고 PC 볼륨을 조절해서 보고 있는데 충분하네요.
주택으로 이사가서 빵빵하게 틀어보고 싶네요.
넌 이제 평생 내꺼다 헤스티아!
헤스티아 내끄얏 하니까 갑자기 라노벨 던전만남의 헤스티아 신님이 떠오르네요
귀엽고 조그만하지만 거유이신 착한 신님 으헤헷; 오덕력이 발휘네요. 다음 다음;;
짜잔~!
정리해보니 이렇게!
모니터는 27인지인데 책상이 옆으로 여유가 없네요. 사이드 테이블을 사던가 해야지...
들리는 정보에는 스피커랑 30~50cm 간격을 주는게 좋다는데
도저히 현재 책상으로는 안되게더군요.
그냥 참아라... 나중에 이사가서 큰 데로 가면 행복하게 써줄께~
리모콘 정말 편해요~! 뒤에 떨여저서 쇼파에서 감상하는데 갈 필요도 없고 ㅎㅎㅎ
영상 보다가 갑자기 소리가 커지는 경우 줄여야하는데 빠르게 대응할 수 있네요.
빛이 넘 많이 들어와서 커텐을 쳐보고 음...
MP3 플레이 프로그램 AIMP3 가 음질이 좋다고 해서 쓰고는 있는데
압축 파일을 풀 필요가 없는 알송도 같이 사용합니다.
mp3를 들어보니 오홍~~ 소리가~~ 소리가 너무 깔끔하고 해상력이 죽여줘요~
기존에 듣던 플랫한 소리가 사라지고 전체적으로 맑은 소리입니다.
AKG K404처럼 베이스가 강조된 특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개취로 맞지 않으실 수도 있지만
오히려 멍멍한 소리가 사라지고 깔끔한 둔탁함이 더 좋습니다.
지금 제방에서 천둥과 누가 소리 큰지 대결 중입니다. ㅎㄷㄷ;;
덕력 발휘~ 러브 라이브! 2기를 시청해줍니다. 음~ 사운드 좋아~ 굳굳~
죽을때까지 애용할 제품을 구매했네요. 오래오래 고장만 안나길...
(요건 무슨 일 생겨서 AS 보내기도 애매하겠더군요 무게가;;;)
들리는 소문에는 아래에 대리석을 깔아주는게 스피커 제성능 발휘에 좋다는데
그런거 구할 수 없어서 흔들림을 줄이기 위해서 위에 두꺼운 책을 조금 놓아봤습니다.
참고로 최근에 캔스톤 신제품 Canston LX-3000 Eclipse 블랙 슈트이 나왔는데, 오늘 20개 준비한 수량이 오전에 순식간에 반값 판매 종료되었습니다. 2만 3천원짜리가 1만 1천 500원이니 ubs형 스피커 찾는 분에게는 상당히 안타까운 행사였습니다. 저는 이미 lx 8000 헤스티아를 구매해서 그런지 그냥 멀뚱히 바라보기만 했네요 ㅎㅎ; 다나와 상품 상위 랭크하기 위해 마케팅을 잘하더군요. 제품도 괜찮아 앞으로 해당 메이커 주변에도 추천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캔스톤에서 저렴한 usb전원 2채널 스피커도 7월에 출시했더군요. 서브 컴에 활용하려고 구매는 했지만 서버 돌리느냐고 거의 켤 일이 없네요. 괜히 과소비한 느낌도 드네요... 저렴한 스피커 치고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위 제품하고 같이 대비를 하니 피식(차이가 너무 커서) 해지더군요.
Canston LX-1000 Ray
쿠폰 써서 배송비 포함 9300원에 질렀는데 다나와 최저가 9천원 수준입니다.
2014/03/03 - [IT, 모바일, 인터넷, 게임] - Monster(몬스터) NCredible N-Pulse Over-Ear DJ Headphones 헤드폰 해외구매 후기
http://www.youtube.com/watch?v=Vu4ag8rrzCo
Microlab Solo 7C Speakers, Sound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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