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수입과자 비첸지 미니스낵 20%할인 구매 후기
요즘 워낙 국내 질소과자의 과대 포장에 질려서 해외 수입과자가 인기 품목이 되어서 구매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떨이식으로 싸게 저렴하게 파는 경우도 많은데 내용물들도 국내 과자의 허무맹랑한 연구비 때문에 수익을 위해서라는 변명 같지 않은 말을 챙겨 들을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3천만원에 팔고 싶은데 그렇게 안사주면 안된다면서 애국심을 빌미로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해대는 국내 호구는 이제 그만되야하는 글로벌 시대입니다. 게다가 나트륨이 문제라는 언론의 국내 과자 업계에 대한 호의성 보도를 볼 때마다 참 언론이 개같이 기업에서 돈에 얽매여 살게 된지 오래되었다. 진실 보도는 어디에도 없구나. 그냥 바이럴 마케팅 글들만 조금 유심하면서 네티즌들의 후기나 집단지성을 믿는게 훨씬 유익해진 언론 수준입니다.
암튼 모 커뮤니티에서 비첸지 미니스낵의 글루새틴 로투스가 가격대비 포장 안에 내용물이 듬실한 느낌이 드는 이미지를 보고 찾아봤습니다. 음... 솔직히 국내에서도 아니 뽐뿌 공식 사료로도 인정된 누네띠네 2.5kg을 만원에 무료 배송으로 구매도 할까 고민은 했지만 먹고나면 2kg는 살이 늘어 날거라는 소리와 막 좋아하는 과자는 아니라서 그냥 별미로 구매해봤습니다.
위에 보시는게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수입과자 비첸지 미니스낵입니다.
때마침 패스트리크림, 헤이즐넛, 글루새틴
세 종류의 로투스가 20% 할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개당은 아니고 2개 이상 구매할 시 20%가 할인하더군요.
결국 구매가격은 개당 1600원에 구매한 셈입니다. 10봉지만 구매해서 조카들 나눠주었습니다.
먼저 후기 보고 구매했던 비첸지 글루새틴입니다.
누네띠네랑 별반 다를바 없지만 포장 안에는 많이 들은 편입니다.
한봉지에 1600원(할인 받아서) 총 14개가 들어 있습니다.
솔직히 이건 두개만 구매해봤고 다른 두 종류를 위와 같은 포장으로 예상하고 4개씩 구매했는데..
하아... 낭패네요. 조금 실망이었습니다.
크기가 작아도 갯수가 많으면 먹다보면 금방 배부를 줄 알았는데...
요렇게 5개씩 들어 있습니다.
위에 조금 노랗고 하얀 크림이 들은게 비첸지 패스트리크림이고
아래가 비첸지 헤이즐넛 크림이 들은 수입과자입니다.
크기는 가운데 손가락보다 크고 굵기가 제법 됩니다.
한입에 먹기 좋고, 안에 내용물은 적당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크림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한입씩 베어 먹어 봤습니다.
음... 오호~ 나쁘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단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첸지 헤이즐넛을 추천합니다.
패스트리크림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테스코 행사하는 테스코 갑자칩을 종류별로 사봤습니다.
이런건 사두면 먹기 좋아서 좀 쟁겨둘까 했는데 구매 수량이 6개로 제한되어 있더군요.
왼쪽부터 감자칩 싸우어크림앤어니언, 감자칩 바베큐, 감자칩 핫앤스파이시, 감자칩 오리지널입니다
스파이시만 570kcal이고 나머지는 550kcal입니다.
아, 참고로 위에 비첸지 미니스탭 칼로리는 675kcal, 680kcal입니다. 거의 비슷합니다.
테스코 감자칩 크기는 usb만하더군요. 좀 짠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요전에 홈플러스에서 누텔라랑 복음자리 딸기잼을 구매했습니다.
식빵이 개당 700원에 판매되어 식빵으로 몇일 배를 채웠더니 위가 아프더군요 ㅎㅎ;;
누텔라야 이건 살도둑인건 익히 들어 겁나서
구매를 안했지만 저는 중독성을 그리 못 느꼈습니다.
빵 없으니 잘 안먹어지더군요.
무엇보다 놀란건 복음자리 딸기잼 대박입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잼들 중에서 복음자리가 으뜸이라는 소문은 들었지만 입에 넣으니 정말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잼이 식빵하고 잘 어울리더군요. 안에 패티와 양배추만 넣어서 먹는다면 캬아~ 좋겠는데 아쉽게도 스탬 밖에 없어서 스팸을 조금 구워서 양배추 한통 1500원에 같이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아삭한 양배추의 식감과 별미의 스팸이 딸기잼과 식빵과 햄버거와는 다른 별미로 흡족하게 입을 즐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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