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ster(몬스터) NCredible N-Pulse Over-Ear DJ Headphones 헤드셋 해외구매 후기
어제에 이어 해외 구매한 Monster(몬스터) NCredible N-Pulse Over-Ear DJ Headphones 헤드셋 해외구매 후기입니다. 해외 직구로 구매하면 국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으니 이제는 글로벌 시대에 맞게 끔 해외 구매에도 눈을 돌리시길 추천합니다.
서론은 그만하고 어제 디카에 이어 이번에도 ebay/G마켓에서 20% 쿠폰을 2월에도 발급 받은거랑 중복 5천원+2천원 쿠폰을 활용해서 일반 해외 쇼핑몰 최저가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IT, 인터넷, 게임, 디지털] - 삼성 wb200f 디카 10만원 구매 후기(해외구매)
몬스터 헤드셋, 몬스터 헤드셋, 몬스터 엔 펄스, Monster NCredible N-Pulse, 몬스터 헤드폰 추천
Monster NCredible NPulse Over-Ear DJ Headphones with KIRINO
이번 헤드셋을 해외구매를 위해 검색하면서 느낀 것은 해외에서는 NEW(새 상품)이라고 적혀 있지만 제법 깨끗한 중고도 NEW라고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품 condition을 보시면 new가 아니라 New other (see details) 라고 적힌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상품상세정보를 읽어보셔야합니다. 대부분 opend가 많더군요. 한국에서 새 상품이라고하면 개봉을 하지 않은 상품이지만 해외는 다르다는 점을 주의하셔야합니다.
처음에는 골든이어스를 찾아보니 monster dna 제품이 상당히 디자인이 매력적이고 음질도 그럭저럭 준수하게 뽑아준다는 글을 보고 몬스터 DNA 상품을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온 이어는 기존 AKG K404가 있어서 사는김에 OVER EAR 제품을 사보자고 결심하고 찾다보니 이 상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럼 구글 쇼핑에서 최저가 및 리뷰를 찾아보았습니다. 아마존도 당연히 리뷰 찾아보니데 자주 찾게 되더군요. 대체적으로 평균 판매가는 200달러 내외이고 세일하면 100달러에서 150달러 안팍으로 판매하더군요.
다행히 저는 110달러에 새 상품(NOT OPEN, NEW)을 구매했습니다. 현지 운송료도 없고, 국제운송료만 들어가는 상품을 골라내니 110달러 상품을 국제 운송료 포함해서 12만 5천원에 구매했습니다.
구글 쇼핑 최저가 새 상품으로 검색 : 클릭
이건 이웃나라 일본에서 판매 가격입니다. 국내 환산하면 23만원 정도인데 국내에서는 판매처가 적어(유통 경로가 적어) 거의 독점화된 가격이라 두배나 높더군요. 40만원 주고 산다면... 음... 차라리 다른 상품을 고르는게 낫겠죠? 암튼 저는 1/3도 안되는 가격인 12만 5천원 정도에 구매했으니 참고하세요.
Monster(몬스터) NCredible NPulse Over-Ear DJ Headphones 국내가격
혹시 이 상품이 맘에 드시면 Factory sealed로 79.99$(최종 수수료 포함 12만 4530원)에 판매하는 상품이 있으니(구매자 신용도는 제가 책임은 못 집니다) 한번 검색해보시길 추천합니다. 3월엔 20% 쿠폰 안쏘나 모르겠네요. 쿠폰 적용하면 해당 상품 10만 8천원에는 구매할 수 있을건데요. 아마존 상품 보기
솔직히 음질에 많이 구애되지는 않지만 이번 헤드셋을 구매하고
akg 404랑 비교해보니 아... 이래서 좋은 헤드셋을 사는 구나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AKG 저가 헤드셋의 베이스가 너무 부스터된 느낌이 확연하게 느껴졌습니다.
아... 이거 해외 구매할 때마다 나오는 쓰레기 같은 번데기 충격 흡수
-0-;;; 안전을 위해서 어쩔 수 없지만 냄새도 이상한게 나네요.
자, 키리노 정복! 헤드셋을 정복하다!
개봉 전 모습
오랜만에 책을 읽는데 평화를 방해하는 기쁨에 서둘러 뾱뾱이를 떼봅니다.
우와, 크기 장난 아니더군요. 박스가~! ㅎㄷㄷ;
몇만원짜리 헤스셋 그냥 플라스틱에 들어서 오는 거랑은 질이 다릅니다.
기쁨에 반복 찰칵!
아참 사족인데 운송이 너무 빨라서 합산과세 될 뻔한 상품입니다.
10일이나 차이나게 주문을 했는데 삼성 디카와 2일 차이로 국내 배송이 되었습니다.
조금 조마조마했고,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워낙 외국은 땅이 넓고 배송 지역과 택배사가 확연히 다르니
되도록이면 주문한 상품이 국제운송 혹은 현지 창고에 배송이 되면
다른 상품을 구매하시길 권장합니다.
저렴하게 샀는데 합산과세되서 손해본다면 억울하잖아요?
음... 위에 보니 손잡이가 달렸습니다.
아래 보니... 충격이 심했나보네요; 저런 충격흡수제가 많은데도 박스에 눌림이...
개봉은 편하게 한쪽에 잡아 당길 수 있는 끈이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저 부분에는 자석이 달려 있어서 닫히는 것도 스마트하게 땡겨주더군요 -0-)b
자, 개봉 개봉~ 오옷! 듬직한 본체와 키리노가 올라선 부분에 선과 파우치등이 들어 있습니다.
저기 몬스터 로고가 보이는 안쪽에 설명서와 품질 보증서,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사진 질이 구려서 죄송합니다.
위에는 좀 파란 느낌이 드는데 아래 색감이 실제라 흡사합니다.
자 부기재들 꺼내 볼까요?
이쪽 관련 용어를 잘 모르기에;;;;
헤드셋 줄이라고 해야하나요? 꼬임 방지 재질로 된 헤드셋 줄과 파우치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헤드셋 본체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무려 8.5cm나 되더군요. 역시 오버 이어 제품이라 귀를 싹 덥어주고
아이설레이션(isolation) 성능이 탁월합니다.
구매전 미리 유튜브 리뷰 등을 보니 차음 능력이 뛰어나더군요.
큰 볼륨에도 살짝 감싸주면 소리가 밖으로 세어나가지 않더군요.
왠지 둔탁한 무기 같은 수준이더군요. ㅎㄷㄷ;
Monster(몬스터) NCredible NPulse Over-Ear DJ Headphones 윗부분은 로고가 크게 보입니다.
8.5cm 크기의 위엄;; 귀를 싹 덮어주는데 단점이라면
귀 밑에가 살짝 압박감이 심한 편입니다.
한마디로 편하지 않은 편입니다.
아마존에서 구매 전부터 미리 uncomfortable claim 리뷰를 읽어서
그런 부분은 사전에 수렴하고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길이 조절할 수 있는 옆모습
다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고 튼튼하더군요.
왼쪽 안에는 시리얼 넘버가 들어 있습니다.
음... 정말? 구경해볼까 하는 키리노 ㅎㅎ;;
쭈욱 뽑아보니 이렇습니다.
헤드셋 밖에서 본 모습
오~ 로고와 멋진 Monster NCredible N-Pulse™ 문자가 간지가 납니다. 흐흐
선에 손 잡고~
헤드셋 줄은 아래와 같이 pause 기능만 제공됩니다.
위처럼 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구매 만족도 4.3 ★★★★☆
전체적으로 국내 가격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하게 샀고, 아마존 및 해외 리뷰를 구매전에 읽어보니 음질의 평가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저 같은 막귀가 들어봐도 확실히 음질이 뛰어난게 느껴졌습니다. 뭐랄까... 소리가 상당히 맑고 골고루 저음, 중음, 고음을 뽑아주는 느낌? 게다가 공간감도 상당히 느껴지고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헤드셋이었습니다.
만약 저와 비슷한 가격에 구매하신다면 이 상품으로 헤드셋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무게와 크기, 귀 압박으로 아웃도어로 쓰실 분은 조금 용기가 필요하실겁니다.;; 단점은 역시나 귀 밑이 편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전 다행히 대두는 아니고 좀 작은편인데 오히려 그래서 귀 밑 부분이 눌리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장시간 사용하기에는 너무 덥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AKG K701를 한번 구매해보고 싶네요. 레퍼런스 헤드폰이라는게 어떤 음질인지 궁금합니다.
보너스!
자, 날도 추우니 파우치에 낮잠이나 자 볼까요? ㅎㅎ;
행복한 키리노의 모습.
유튜브에 올라온 몬스터 n pulse 언박싱 동영상
Monster NCredible NPulse Over-Ear Headphones Unboxin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