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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제 이슈, 사회, 정치

자살미수로 취직한 일본인 화제

by 잡글서점 2013. 12. 15.


일본 일본 시립대학을 다니는 A군이 취직 활동의 면접에서 어필한 소재는 황당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자살"


"저는 이 면접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채용되지 않으면 자살합니다"


A군이 그렇게 단언하자 면접관들은 놀람을 감출 수 없었다고 전해졌습니다.



1시간 후, 채용 불가 통지를 받은 A군은 면접 회장 근처의 역에서 전차에 뛰어 들었다.


"되고 싶었던 것은 병원사무. 채용되지 않는다면 병원 근처의 철도에서 자살합니다.


노린 대로, 들어가고 싶었던 병원에 구급차로 옮겨졌습니다."




A군은 목숨을 건져, 무사히 퇴원하였습니다. 병원은 그 진심을 인정하고 취직 내정을 얻게 되었습니다.


사정통(事情通) 취직 알선업자는 A군의 사건을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습니다.



"기업이 원하는 것은 진심으로 취직활동이다. 어디까지 취직활동에 목숨을 걸 수 있을까?


그곳을 보고 있는게 기업이다. A군도 어떻해서든 여기에 들어가고 싶다 라는 진심을 평가된 것입니다."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도 변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자살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자살 미수자도 우선해서 고용하는 기업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내정을 못 받게 되면 자살한다 그런 각오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젊은 취직생들이여 인생은 한번 뿐입니다. 아무리 취직에 몰두하는 지 자신을 반성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에는 만든 이야기다, 의미를 모르겠다 죽을 각오로 덤벼든다는 훈훈한 이야기, 목숨이 구해지고 퇴원해서 채용? 취직이 그렇게 간단할리 없잖아? 등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확실히 창작글 같은 느낌이 나네요. 출처도 하테나던데...


결론은 취직에 자신이 얼마나 진심으로 매달리고 있는지, 그리고 진심으로 그 회사를 들어가고 싶어하는지를 보여줘야한다는 것입니다. 


즘은 취직난이 심하니 그냥 아무데나 들어가고 보자는 심정으로 매달리는 구직자가 많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런 자들을 기업에서 원할련지요? 들어가봐야 더 좋은 조건이 있으면 파랑새증후군처럼 옮기게 되는게 바로 그들의 습성입니다.


무엇보다 사회가 안전감 있는 고용난 해결에 심혈을 기울여야하고, 구직자도 자신이 진정 가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의 문을 두두릴 줄 알아야할 것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재능도 없자면 그건 자신의 과오입니다. 스스로 노력하고 무언가를 갈고 닦은 다음에 취직을 하시는게 구직자의 도리라고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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