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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일베 사이트 권고 결정으로 일반 정보와 유해 정보 구분 격리 및 제한 관리 조치
수 많은 다음 아고라 청원으로 일베 사이트의 유해 지정에 대한 요청이 쇄도한 바 있었으나 과정이 시원찮게 진행하던 중에 최근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일베 사이트(ilbe.com)에 권고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청소년에 유해한 음란물 성매매 인증, 역사왜곡, 지역 차별 조장, 노골적 여성 비하, 범죄 행위 인증 등 뿐만 아니라 대선에서도 국론 조작에 상당히 특정당과 연관되어 조작의 길을 걸었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단물이 빠져서 이용하기보다는 걸림돌이 된다는 느낌일까요? 방통심의위는 일베 사이트에 대해서 청소년유해 정보를 일반 정보와 구분해서 격리하고 청소년 접근 제한 및 관리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불법, 유해 정보 모니터링 및 유통 방지를 조치하도록 권고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솔직히 성적인 컨텐츠는 어느 커뮤니티를 가더라고 다소 일부 게시물에서 생성되기 마련이지만 초점은 핵심은 그런 컨텐츠가 아니라 청소년의 순간 일탈을 조장하는 무리의 유유상종을 강화하고 잘못에 대한 사리 판단을 오히려 자랑하며 끼리끼리 모인다는게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쓰레기장 없애면 큰일난다는 네티즌들도 있지만 여러 커뮤니티를 다녀보면 그 나름의 집단지성과 올바른 판단으로 어그로 및 말도 안되는 억지주장과 비상식 유저는 다른 유저들에게 질타를 받고 활동 의욕을 잃게 됩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권고라는 것이 큰 효력은 없어 보이고, 당분간은 현 상태로 유지되는 것과 별반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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