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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제 이슈, 사회, 정치

일본 라쿠텐 우승사기 세일의 난감한 대처에 고객들 분노

by 잡글서점 2013. 11. 9.


일본 인터넷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라쿠텐(楽天)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가상상품가를 실시하여 산하의 프로 야구팀이 우승할 경우 세일을 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였으나 부당한 가격 표시인 것으로 확인되어 고객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전액 포인트로 보상한다는 방침을 밝혀 고객들이 등지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코보 글로 때문에 종종 보던 쇼핑몰이네요. 




이번 우승 세일로 3990엔대에 팔던거 같던데... 이와 같은 경우가 발생하면 미국은 분명 전액 환불 및 쿠폰 발급 등의 cs 처리가 있을 건데 일본도 쇼핑몰 상인 정신이 선진국이라고는 할 수 없네요. 당장의 이익을 내세워 저런 태도를 고수한다면 누가 이용할련지요? 최근에 국내에서도 옥션에서 마케팅 대상을 잘못 선택하여 이용자들의 반감을 사 대거 탈퇴 소동이 벌어진 바 있습니다. 기본적인 상식을 반할 경우 얼마나 고객들이 집단지성으로 움직이는 지 확인할 수 있었던 일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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