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지방산 금지 방침? 미국 식품사용 금지 규제 방침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섭취가 과할 경우 심근경색 등의 발명 위험이 큰 트랜스지방산에 대해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혀 식품으로써 사용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규정을 제시하였습니다. 60일의 의견 청취 기간을 가진 후 업계가 준수할 수 있는 방책을 강의하기 위해 필요한 유예기간을 두고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FDA의 한 버크 국장은 트랜스 지방산의 섭취량은 당연히 공중위생상의 중대한 불안을 일으킬 수준이라고 지적하였으며, 규제에 의해 연간 2만 여명 가까이 발생하는 심근경색 환자수를 막을 수 있으며, 심장질환에 의한 환자수도 7천여명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하였습니다. 

트랜스지방산 규제 국가는 지난 2003년부터 증가한 추세인데 직장인들 출근 길에 바쁠 때 먹는 토스트에 마가린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우리 한국의 식품청에서도 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시행할지 궁금해지네요. 미국은 지난 1880년 비싼 버터 대신에 농민들이 먹기 위해 개량형 마가린을 개발한 것으로 어디서 언뜻 본 것 같은데 정부에서 세금을 목적으로 유도하다가 의사들의 트랜스지방산의 유해성을 알리면서 기피하는 추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