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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제 이슈, 사회, 정치

i40 중부고속도로 5중추돌 고의 급정거 사고자, 법인차량 인터뷰도 거짓, 무보험

by 잡글서점 2013. 9. 25.

 지난 8월 7일 중부 고속도로에서 차로변경 시비로 화가나 1차선에서 급정거하여 5중 추돌을 일으켰던 무개념 운전자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고 합니다. 사고 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잘못은 뒤로하고, 쏘렌토 차량 때문에 사고가 났다는 주장만을 되풀이하며 전가하는 자세에 네티즌은 열분을 삭히지 못했었습니다. 게다가 법적으로는 최종적으로 마지막에 추돌한 5톤 트럭 운전자가 처벌이 가장 중해, 정작 고속도로에서 멈춘 아이포티40의 운전자에게 교통방해 치사죄를 적용할 수 있을지에 집중되었습니다. 



 해당 중부고속도로 5중 연쇄추돌 고의 급정거 사고를 낸 운전자는 금일 뉴스에서 구속 영장이 청구되었으며, 형법상 교통방해치사상, 폭령행위 등 처벌법상 위협운전,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 위반(의무보험 미가입) 등 총 3가지의 혐의가 적용되었습니다. 끝내 어처구니 없는 자기고집에 대해서 법은 무거운 채찍을 선고하였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남의 불행에 왈가불가할 수 없지만 응당 처벌이며, 사망하신 고인의 명복을 비는 댓글들이 올라왔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9251107221&code=940301




많은 분들이 추천 주셨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사진 하나가 안가려져서 다시 올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사고가 난 뒤 지금까지도 황당한 상황인데,
언론사에서는 쌍방과실인양 보도를 하길래 억울해서 블박 영상과 설명 올립니다.
명예훼손 여지가 있어서 영상을 바로 못 올리겠는데,
혹시 영상에 모자이크  편집 하시는 방법 아시는 분은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사건의 요약

1. 추월을 위해 추월차로에 진입하여 추월을 마치고 2차로로 복귀하려 했으나 교각이라 점선이 아니라 실선이었음.

2. 실선에서 차선변경 안되는건 당연한거고 교각 중간쯤 지날때부터 i40이 리어뷰미러 기준으로 한참 뒤에서부터 따라붙길래 실선 나오자마자 방향지시등 켜고 양보해주려고 2차선 진입하는 중에 i40이 우측에서 위험하게 추월함 (i40의 차선변경위반).

3. 그래서 경고의 의미로 상향등 점등. 이후 10여분간 아무 이유없이 위협운전.

4. 차에 아버지도 타고 있고 시골 집에 내려가는 길이라 이후의 위협운전에도 전혀 대응하지 않고 최대한 안전주행을 하려 했으나 앞을 막아서면서 급브레이크를 하는 것은 피할 수 없었음. 이후 추돌사고 발생.


이하는 사진을 보며 설명하겠습니다. 사진의 시간을 주목해 주면서 봐주세요.


1차로에서 추월중이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21조 ① 모든 차의 운전자는 다른 차를 앞지르려면 앞차의 좌측으로 통행하여야 한다.
에 따른 정상인 추월입니다.


마지막 차량의 추월을 마치고 복귀하려는데, 이후에 교각이 있어서 차선이 점선이 아니라 실선으로 바뀌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14조 ④ 차마의 운전자는 안전표지가 설치되어 특별히 진로 변경이 금지된 곳에서는 차마의 진로를 변경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도로의 파손이나 도로공사 등으로 인하여 장애물이 있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아무리 1차로가 추월차선이라도 실선에선 비켜줄 수 없습니다. 근데 교각 중간쯤 지날 무렵에 리어뷰미러 후방에서 빠른속도로 차량 한대가 접근하는걸 목격, 실선이 지난 뒤에 바로 2차로로 양보하기 위해 대기중이었습니다.




근데 실선이 끝나갈 무렵에 우측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접근중이라 비켜주지 못하고, 


우측 방향지시등을 켠 상태에서 그랜저 승용차와 안전거리를 확보한 후에 2차로로 내려가려고 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20조 ① 모든 차(긴급자동차는 제외한다)의 운전자는 뒤에서 따라오는 차보다 느린 속도로 가려는 경우에는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피하여 진로를 양보하여야 한다.

이하 더 읽기 >>> 출처 오유 :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21822

 우리나라 고속도로가 이렇게 무서운데 여성분들은 고속도로 운전하기 겁나겠네요. 자칫 잘못하면 생명을 앗아가는 고속도로 운전에 신경질적이고, 감성적으로 자기의 고집만으로 운전하는 태도는 버려야할 것입니다. 안전거리 미준수에 대한 예상 논란들을 불식시키는 처벌에 네티즌은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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