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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PC 모바일 과학 분야

자택에서 3D 프린터 CubeX로 직접 만드는 신발

by 잡글서점 2013. 8. 17.

 지난 2월에 [이슈 트렌드 정보] - 2백만원대 3D 프린터 Replicator 2 등장를 소개해드렸는데 해외에서 3d 프린터 활용도가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기술적인 진보와 더불어 컴팩트해진 3d 프린터. 게다가 산업 부품들을 가볍게 제작할 수 있는 이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나사에서는 우주에 해당 프린터로 필요한 부품을 직접 제작하는 자급자속 시스템을 도입하는 내용도 나왔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아래와 같이 패션업계에서도 많은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재료 가격만 어느 정도 타산이 맞는다면 쉽게 가정에서 간편하게 신을 신발이라던지 가벼운 악세서리, 피규어등등 커스터마이징된 제품을 특화하여 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다품종 소량생산의 시대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해지는 산업입니다. 

(아직까지 프린터 가격은 대중화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가정용 2~5백 정도 + 폴리 재료비)




3D 프린터의 모든 것 - 8점
허제 지음, 고산 기획, 형경진 감수/동아시아




위 사진은 자택에서 제작이 간단한 Cubify의 3D 프린터 CubeX입니다.


미리 준비된 디자인을 다운로드하면 개인의 발에 딱 맞는 3D 프린터 신발이 제작 가능합니다.




http://xyzist.com/3d-printer/cubex/




신발을 가게에서 사는 시대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제작하는 시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개인이 디자인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제작 기술의 보편화되고


디자인 템플릿이 많아진다면 저가격에 디자인 템플릿을 판매하는 모습이 일상화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몇년전에는 증강현실 기술로 가상으로 의상을 입어보고 주문하는 방식을 예상했는데


이제는 고객맞춤형 직접 생산 기술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구글에서 검색된 3D 프린터 신발입니다.


시원한 디자인이 얼마나 착용감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임에는 분명한 기술입니다.


초기에는 파우더 쾌속조형 방식 동영상이 자주 보였는데


이제는 플라스틱 액체를 이용한 쾌속조형 방식이 많아졌네요.


각종 산업에 적용하면 무게도 줄일 수 있어서 상당히 관심이 높은 분야입니다.



한국 3D 프린터 관련주에는 세중, 엔피케이, SH에너지화학, 한국테크놀로지, 코프라등이 있습니다.



출처 : 구글 https://www.google.co.kr/search?q=3d+printer+shoes&newwindow=1&safe=off&tbm=isch&tbo=u&source=univ&sa=X&ei=iOEOUuqGCbCfiAf1i4CICQ&ved=0CFoQ7Ak&biw=1169&bih=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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