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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제 이슈, 사회, 정치

파인애플 슬라이서(커터기) 구매 후기

by 잡글서점 2013. 7. 6.

이전에 뽐뿌에서 파인애플을 쉽게 잘라주는 기계 슬라이서(파인애플 자르는 기계)가 파인애플 3개랑 같이 1만원 정도에 판매하여 매진 행진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인애플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칼로 잘라서 4각으로 먹으면 뭔가 불편하더군요. 구매 충동이 일어나서 쇼핑 결제를 하고 받아 바로 짤라 보았습니다. 힘도 들지 않고 빙글 빙글 돌리면 아래 이미지처럼 길게 따라옵니다. 그리고 아래로 쑤욱 빼면 되는데 저는 귀찮아서 중간중간 짤라서 팩에 담아 살짝 시원하게 해서 먹었습니다.  자르고 나니 파인애플 즙이 고여서 마시니 달콤하고 새콤하더군요. 파인애플 슬라이서, 파인애플 자르는 지계가 외국에서는 5달러 내외로 파는데 파인애플 3개 포함에 파인애플 자르는 기계 포함에 만원 정도면 아주 흡족했습니다.





듣기로는 파인애플 많이 판매하신 리플에서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BabyBoom 

파인애플 제가 트럭에서 팔아봤는데요
광장히 작은걸로 12수 이상 되겠네요
이정도면 4개, 5개 만원 팔던거니 참조하세요
보통 트럭용에서 10수 스위트오 3개 만원입니다
마트직접 가도 세일 많이 하면 비슷한 가격대에 팝니다
슬라이서 포함이고 택배상품이니 가격은 싸다기보단 적당선인것같습니다

그리고 매일 30박스, 그러니까 300개씩 팔면서 맛봤는데
델몬트보다 스위트오 당도 확실히 차이납니다
스위트오가 파인애플 최강이라 보시면 됩니다

고르실땐 무조건 노란걸 고르시는게 아니라
무늬 1개를 기준으로 봣을때
진한 초록색 겉 테두리가 쳐져있고
주황색에 가까운 노랑이 선명한게
모든 무늬에 있을때
이건 환상의 맛입니다
한 1000개 썰다보면 한개꼴로 이런게 나오는데
이건 안팔고 항상 먹었습니다ㅡㅡ;;
정말 일반인이 맛볼수없는 환상적인 맛이란게 이런거구나 생각듭니다

파인애플 보관시엔 위에 잎 잘라주고 잎이 밑으로 가게 해야 합니다
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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