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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제 이슈, 사회, 정치

일베 초등교사 인증글 논란, 경북도청 끝내 임용 강행

by 잡글서점 2013. 5. 30.

지난 29일 일베에서 초등교사 인증글이 논란이 되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로리타 + 어린이를 합성한 어린이를 성적 대상으로 보는 단어를 적은 교원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뽐뿌에서는 같은 교사로써 파렴치한 행태라며 가만 있을 수 없다며, 교사분들의 동참을 부탁하였습니다. 그리고 공직청렴신문고에 민원이 접수된 상태입니다.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2603778, 하지만 가장 문제는 그 초등교사의 인성의 부족도 상당히 문제가 깊었습니다. 일밍한 해당 교사는 해당 사건이 더욱 커지자, 로린이가 심각하냐? 개C발이라는 단어를 써가면서 기분이 X나 나쁘다는 글로 일베와 같은 의식을 동조시켜 호소하였으나 진정성이 부족한 내용에 불에 기름이 부은 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약 한시간 뒤 현지교사 전용 카페의 게시판에 본인이라면서 이미 학교학생처에 연락이 왔고, 징계 조치가 내려졌다는 애용이 올라왔습니다. 끝까지 신경질적인 태도와는 반대로 생활에 위험을 직접 느끼게 되는 수준에 오니 꼬리를 내리고 논란에 대한 사과 태도로 나아갔습니다.



 네티즌들은 진정성이 부족한 일베의 기본 행실을 그대로 샘플로 담아 놓은 듯한 태도에 분노를 멈추지 않고, 해당 초등교사의 이전글의 업소 탐방글등도 싸잡아 경북 교육청에 민원글이 쇄도하였습니다. 하지만 금일 저녁 9시경, 경북 교육청은 임용고시를 합격했으나, 발령되지 않은 교사라고 나몰라 태도로 일관하였습니다. 이에 부모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여러 단체들도 움직일 가능성이 크며, 진중권 교사는 트위터에 변태 교사 임용할 작정이냐고 한탄한 마음의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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