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철마는 멈추지 않는 것처럼 몇일 사이에 지름신이 멈추지 않고 요것저것 줏어 담다보니 마구 질러지더군요.
음... -ㅅ- 4월에는 좀 책을 읽자고 펼쳐 놓은 상태에서 컴퓨터를 켜지 않으면 뭔가... 답답하네요..
인터넷 중독... 의존증이 심해진 것 같습니다. 현대인들은 소비 강박에 걸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뽐뿌인은...
아이스타일에서 열심히 울템 안경테를 질러줬습니다. 이전에 28400원이었던 적이 있었을때 지르려다가 하필 그 시기에
라식 수술을 생각해봤다가 구매를 안해 놓고 그냥 안경 바꿔야지 결심하고 보니 1500원씩 올라가 있더군요.. 에고..분해...
그래서 쿠폰 신공을 발휘했습니다.
배송비 포함 62,800원 - 5만원 이상 3천원 쿠폰 - 미스터 통 결제 3천원 중복 쿠폰 - 이머니 5천원 적립금 = 51,800원
개당 2만 6천원이면 짭짤하게 산거 같습니다.
http://www.istyle24.com/Display/ProductDetail.aspx?ProductNo=2495259
여름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요건 네이버에서 특가로 할리스 커피 20개를 저렴하게 팔더군요. 냉큼 달려갔습니다. 커피는 저의 피이기 때문에 ㅎㅎㅎ;
[쇼핑 노하우] 컬쳐캐쉬로 10% 절약해서 싸게 구매하기 (2)
위의 링크에서 축적한 컬쳐캐쉬를 네이버로 8900원 충전하고 구매 완료! 실질적으로는 7890원에 산 셈이네요.
그리고 오늘 또 g마켓을 보니 오늘의 특가로 바바 커피 쇼콜라가 6500원 / 30개에 팔더군요. 전에 6900원보다 400원 싸졌습니다.
좀 달고, 많이 마시면 레쓰비처럼 정서 불안한 것처럼 진정이 잘 안되더군요 ㅎㅎ;
그리고 옥션에서 많이 질러줬습니다.
원래 예정은 g마켓에서 구매하려고 보니까 꼼수인 반디xxx스의 쿠폰 적용이 되면 컬쳐캐쉬 결제 안되도록 막았더군요.
신권도 쿠폰이 적용되는 찬스인데 ㅡㅡ쩝... 다 막혀가네요... 다행히 옥션에서는 아직 안 막아서 천원 쿠폰을 더 적용 못해서 아쉽지만
나무 부자들 + 실천편에 쿠폰 적용하고 4만원 이상 2천원 북캐쉬 적립 노리고 구매했습니다. 저렇게
20대가 가장 알고 싶은 돈 관리법 75는 사고보니 2011년판하고 2013년판 다르게 있더군요. 최신권으로 보내줄지 좀 의문이네요..
그리고 뽐뿌에서 떠서 포스트 라이트업하고 티슈도 같이 컬쳐캐쉬로 쓱싹~
옥션에서 저렇게 책을 구매하니 혜택은 약 북캐쉬가 5천원 쌓이고 북클럽에서 100 북코인 정도 모아서 6천 북캐시정도 모을 것 같습니다. g마켓 북캐쉬 이벤트는 4만원이면 2천원 쌓을 수 있는데 옥션은 좀 낮네요.
그리고 지름 준비중인 리스트입니다.
사고 싶은 것은 많고, 공부는 안하고 블로그만 여러개 끄적이면서 인생을 희희낙낙거리면서 반푼이처럼 사는 것 같아서 좀 자괴감이 드네요. 책장 30칸 + 책꽃이 3개에 책이 가득 차서 이제 정리도 못하는데 자꾸 허세에 쩔어서 사네요. 책은 이제 고만 사야하는데...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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