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때도 없이 오는 불법스팸문자 신고하기
각 가정마다 스마트폰 시대에 돌입하면서 통신요금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악용하여 휴대폰 소액결제 사기가 급증하였습니다. 가입 한달 이후 통신사에서 고객들의 동의 없이 자동 변경되는 것에 대해서 앞으로 대책이 이루어질 예정이지만, 이전에 어플등으로 전해진 메시지의 링크를 클릭시 자동 청구되는 사이버 범죄가 피해자를 불안하게 하였습니다. 이런 스미싱(SMS + FISHING) 범죄는 통신 요금이 나오기 전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뒤늦게 환불 요구를 해도 처리가 안되는 경우가 허다해 속수무책 고객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범보통 최대 한도인 30만원까지 결제하는 경우가 많은데 되도록 모르는 단축 주소 bit.ly 등으로 오는 메시지는 클릭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더불어 쓰시는 각 통신사에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셔서 소액결제를 전혀 하실 의향이 없으시면 차단을 하시거나 금액을 낮춰놓으시길 권장합니다.
KT 이용자분은 우선 홈페이지 올레에 로그인 하신 후 요금/사용내역에서 소액결제 내역을 클릭하여
왼쪽의 화면과 같이 한도 차단 및 하향을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SKT 이용자분은 로그인 후 MY T >조회 > 소액결제 탭에서 수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tworld.co.kr/normal.do?serviceId=S_CMIS0034&viewId=V_CENT0581&faq_id=1000047453
LGT 이용자분은 유플러스 홈페이지 로그인 후
MY페이지 - 요금조회 - 휴대폰 소액결제 - 이용한도 조회/변경으로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uplus.co.kr/css/pord/cosv/cosv/RetrievePsMbSDmsgInfo.hpi?catgCd=51001
통신사가 예방해준다는 안타까운 기대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통신사는 어짜피 고객을 봉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한국의 인구수는 서서히 줄어들기 때문에 통신사들의 미래 수익은 감소하는게 당연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는 자꾸 무한 통신등을 내세워 고액 고정요금제 정책을 표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신주 가격이 그리 생각보다 높지 않은 이유는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주식 투자할때는 인구 추세등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늘어나는 통신 사기 범죄에 대해서 스스로 예방을 해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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