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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제 이슈, 사회, 정치

프라다 3.0 펌웨어 업데이트 & 거의 버스폰 되가는군요.

by 잡글서점 2013. 3. 8.

3월 26일 추가 

프라다 3.0 이번 업데이트 후, SD카드 데이터 복사 중 재부팅되는 에러 현상이 발생합니다.


 요즘 들어서 프라다 3.0의 가격이 매력적으로 변했습니다. 명품이라는 브랜드 벨류를 버리면서 3G의 저렴한 가격과 함께 가입비 면제, 부가서비스 면제, 유심비 면제에 합쳐 할부 원금이 0원 혹은 12개월 위약금 3만원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요즘 프라다 천원폰이 화제네요. 몇일전 LGT의 갤럭시 S 만원폰이 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거의 1년전에 핸드폰이 터치가 안되서 어쩔 수 없이 구매하려는 찰나 이 핸드폰이 12만 9천원 정도라서 바로 온라인으로 구매했습니다. 1년만에 구매하기에 매력적인 가격대로 떨어졌습니다. 보통 skt 번이로 뜨더군요. 고가스펙 1,2시리즈에 먹히지 않아 팔리지 않던 프라다 3.0을 재고처분하는데 아직도 재고 여력이 있어 보입니다.(KT, LGT는 재고가 없어 보입니다) 이로써 명품 이미지는 사라진 것 같아서 4의 출시는 애매해보입니다.


펌웨어 방법 : 설정-휴대폰정보-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업데이트 확인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잡설은 뒤로하고 몇일전에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이번 펌웨어는 몇일 전에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터치감이 전보다 좋아졌습니다. 이전에 밀리는 터치감 때문에 만화 감상이나 소설 읽을때 불편해서 거의 탭으로 보다가 최근에 다시 핸드폰 마이크로 SD카드 추가해서 넣어보고 있습니다. 동영상 재생능력도 탁월해서 1080p mkv 파일도 더러 돌아갑니다. 좀 놀랐었습니다. 삼성 갤럭시탭 10.1 M380W 가지고 있는데 720P도 제대로 재생을 못해서 속터졌는데 그나마 이걸로 위안을 삼았었습니다. 더 맘에 들었던 것은 프라다 3.0에 포함된 번들 이어폰의 음질이 상당합니다. 옵티머스G 이어폰이 시중에 엄청나게 팔리면서 그 성능에 다들 감탄하였습니다. 가성비 짱이라고 해서 수만개가 팔린걸로 아는데 그에 못지 않는 성능을 가진 거 같습니다. 저는 참고로 이어탭을 자작해서 사용중인데 정말 맘에 듭니다.


 다만 이번 펌에서 단점이 있습니다. 화면 전원이 안꺼지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밤에 자면서 핸드폰  화면을 보다가 잠들었는데 낮에 깨보니 그대로 화면이 켜져있더군요... 깜짝 놀라서 보니 전원만 잔뜩 달았더군요. 또 컴퓨터에 연결해서 충전하다가 케이블 연결을 빼놓고 잠깐 밥을 먹고 와봤는데도 전원이 그대로 켜져있더군요. 버그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분들도 다 그러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에 모토로이 쓰면서 고생했던 적이 있고 비싼 하이스펙 핸드폰을 고가로 구매하기 보다는 저가일때 사는 타입이라서 그런지 프라다폰은 만족스러운 핸드폰인거 같습니다. ICS 이후 더욱 깔끔해졌는데 과연 젤리빈까지 해줄련지는 의문입니다.


ps.) 뽐뿌에 핫게 버스 올라왔군요.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2&no=2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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