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카와 토우타의 청춘팝! 이 지난 1월에 5권 발행되고 스토리가 급작스럽게 변모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작의 단추는 잘못되었지만 행복할 것 같았던 아야노와 사쿠타의 관계에 먼저 5권에 이변이 일어납니다.
광적인 사랑의 기질을 표출하기 시작하는 아야노는 사쿠타의 선물을 사기 위해서 상반신 매춘행위를 하기 시작하고
누나 시오리에 대한 견제가 날로 심해집니다.
다행히 6권 분량에서는 어머니의 퇴원과 함께 3명이서 새로운 생활을 스타트할 것 같은 느낌에 들뜬 두명과
시오리와 사쿠타는 관계가 삐걱거리면서 헤어지는 코스로 달려가게 됩니다.
반대로 동생에게 연정을 가지고 있는 시오리의 기분은 모든게 잘 풀릴 것 같아 행복하기만 했습니다만....
한통의 전화로 모든게 산산조각 나버립니다.
어머니가 병원을 나오고 차에 치여 즉사하였다는 전화...
충격에 빠진 시오리는 간신히 장례식을 치루고 사쿠타에 의존적으로 변합니다.
귀엽다는 느낌이 들지만 스토리 진행상 에고... 애절하기만 하더군요.
그리고 아야노 집안에 또 하나의 정신적인 트러블 요소가 밝혀집니다.
존재하지 않는 아버지를 있는 것으로 망상하는 어머니와 아야노.
그 모습을 본 사쿠타는 진저리쳐지는 것을 누루고 그녀에게 이별을 고합니다.
이후, 아야노가 광적인 스토커 돌발 행동을 취할지... 시오리와 사쿠타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