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중인 피규어 1개 - 키리노 흐흣! 3만원 중반에 구매한 대박~ 키리노 넨드로이드입니다. 행복한 표정이 너무 귀엽네요^^*]
컴퓨터를 드디어 4년만에 부품을 교체했습니다.
이전에 amd 쿠마 7750 블랙에디션을 사용하다가 느려서 ssd를 추가로 구매해서 사용해도
멀티 작업에 컴퓨터가 뭔가 부족한 거 같아서 요것저것 질러줬습니다.
요즘 다행히 컬쳐랜드가 10만원권을 10% 할인해서 9만원에 구매할 수 있더군요
우선 50만원어치 질러줘서 45만원을 기본 예산으로 잡고 구매를 했습니다.
다소 아쉬운 것은 G마켓하고 옥션이(이베이 계열) 12월 첫주쯤에는 컬쳐랜드 경유해서 구매가 되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막혀버렸습니다. 저번주 마지막 까지만 해도 컴퓨터 부품 일부 되던데 이번주 부터는 싹 막혀버렸습니다. 헐~
개인적으로 쇼핑 내공이 나름 있다고 생각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11번가와 인터파크를 경유해서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cpu는 최저가보다는 비싸게 샀습니다. 13.8x에 배송비 더하니 14.1정도 들었습니다.
cpu 14만 천원에 램 4만 2천원, 파워 4만원, 메인보드 10만 6천원정도~ 조카 둘 선물 6만원정도~ 그리고 먹을 것들^-----^
cpu는 인텔걸로 갈려다가 너무 인텔 알바들의 댓글이 맘에 안들어서 요즘 가격이 아주 좋아진 8코어의 FX 8120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14만원 아래로 떨어져서 상당히 추천하는 CPU입니다. 불도저에 대해서 인텔과 비교해서 성능이 어떻드니 말해도 8코어를 이런 가격에 산다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14년 전까지는 AMD에서 따로 괜찮은게 나오지 않을 것 같고요.
FX 8120 CPU 케이스가 깡통입니다. 이쁘더군요. 옆에 구멍만 없으면 재활용하기 딱 좋은데 아쉽더군요.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는 개인적으로 네트워크에서 골치 아팠던 추억때문에 꺼려져서 익스트림3하고 ASUS를 고민하다가
ASUS 방열판 때문에 질렀습니다. ㅠ.ㅠ 아... 요기거 사주면 안되는데... 흑흑...
몇달전에 구매한 부품들도 같이 조합해서 구성품은 대략 요렇게 되었습니다.
애용하는 스카이 돼지털 파워! 짱 좋은데... 나중에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이!
개인적으로 vga HD 3850 진짜 오래 썼었습니다. 고주파때문에 머리가 아팠습니다.
ㅠ,ㅠ 그래도 27인치에도 잘 버텨줬던 명품 ICE 시리즈였습니다.(사진이 없네요 책장에 짱박아 놓아서)
↑ 요기 CPU 쿨러 전원이 쭈룩 3개 있는 것 중에서 아무거나 썼는데 바이오스에서 부팅하니 에러나더군요
급히 잘 보지도 않던 매뉴얼 책자 찾아보니 가운데(2번째)가 CPU 쿨러더군요.
CPU 쿨러가 구리라서 좋더군요 역시 옛날 쿨러보다는 소음도 적고 좋네요. + _ + 방열판이 멋져서 샀습니다. 웅컁컁!
7~8년전만 해도 AMD 쿨러는 소음이 심해서 저항사서 붙여줬었는데...
놀랬던 바이오스 모습! 우와~ 요즘 바이오스는 마우스도 되더군요 신기신기~(난 구세대였엉 ㅠ.ㅠ//)
아참 그리고 USB 3.0 속도도 짱 빠르더군요!
이전에 썼던 770g 던가... 빠이빠이 했습니다.
램 2기가에 열심히 윈도우7 돌려줬네요 ;;; 당연히 램 딸려서 멀티가 힘들었습니다.
CPU는 쿠마 7750 블랙에디션, 파워는 돼지털 400W 케이스는 듣보잡이었습니다.
한정테크 케이스를 몇달 전에 케이스 찾다가 알게 되었는데 제법 괜찮더군요.
외부 하드독이 있는 걸 찾다가 이게 젤 가성비 좋던데 다만 트론 ex200 시리즈는 위에 먼지가 좀 쌓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파워 문제 ㅠ,ㅠ 힝.... 파워가 아래로 가야하는데...
위로 밖에 조립이 안되더군요. 밖에 파워 전원 부분이 걸려서 위로 밖에 안되더군요. 나사라면 어떻게 해보겠던데... ㅠ.ㅠ
아응... 미리 확인 안하고 지른 것이 잘못이었습니다.
열기 배출을 위해서 요즘은 메인보드를 거꾸로 연결하는 케이스도 있더군요
VGA 열기가 배출하기 좋게 하려면 솔직히 위로 방향을 하는 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기 쉬우니 위로 올라가서 케이스 후면 팬과 CPU 팬의 열기와 같이 배출되야죠~
다행히 이 제품은 상단에 쿨러가 두개가 있어줘서 통풍 걱정은 없어보입니다.
(VGA랑 파워 팬 쿨러에서 공기가 겹치는게 좀 안좋긴 하지만요....;;;)
오랜만에 조립해보니 선 정리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 케이스 LED는 걍 다 빼버렸습니다.
흐믓한 8코어 32나노~ 으힛~ 3.8Ghz
당분간 컴터 부품은 쳐다도 안봐야징~ 우헤헤~ 구헤헤~
저전력 가성비의 7750 VGA가 점수가 젤 안나와주더군요.
이제는 중고로 빼버린 부품들을 정리해야하는데... 흐음... 귀찮네요 ; - ;
재조립해서 친척을 주던가 아파트에 싸게 필요하신분한테 잘 얘기해서 하드나 SSD나 사서 10만원내외로 팔아봐야겠네요.
허접한 실력으로 오랜만에 컴퓨터 조립했더니 뻐근하네요 캔커피나 마시면서 오늘 저녁에는 애니 좀 봐야겠네요 히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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