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분량이 매번 너무 적어서 아쉬움이 너무 강한 작품 미나모토군 이야기 60화 나쁜 얘 편입니다.
요즘은 미나모토가 왜 여자에게 쭈삣쭈삣하면서 연애를 잘 못하는 가는 개뿔.
이모도 이쁘고 주위에 여자 널렸어!
아... ㅈㅅ합니다. 순간 울컥해서...
요즘 스토리는 학창 시절 자신의 여자를 기피하는 공포증을 심어준 절세미녀 츠카사와의 스토리입니다.
왠지 츠카사라는 이름이 나오니까 딸기 100%의 니시노 츠카사가 떠오릅니다.
세련되진 그녀가 대학 시절에서 멋지기만 한 모습과는 갭이 큰 뒤에서는 교사와 OO하는 음X함을 보여줘
스토리에 더욱 관심이 가지고 있었던 찰나에 미나모토가 그 구교사에서 몰래 그녀의 음行을 보았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츠카사에게 그것이 들키고 미나모토를 기억에서 기억에서 떠올린 그녀의 접근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녀와의 재회에서 머리속에서는 계속 이모의 조언
"동요하지 말고, 차갑게 응대해"
이건 여자를 꼬시는 중요한 컨셉입니다.
특히 프라이드가 높은 여자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것을 알게 되면 더욱 열받아서 머리속에서 고민하게 되어 집착하게 됩니다.
그런 그녀가 미나모토를 이끌고 이전의 음行장소였던 구교사로 데려갑니다.
과연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중학교 시절에 놀던 그녀를 정복할 수 있을까?
이런 상상을 하던중
"지금의 너에게 키스를 하면 선배... 분해할까나?"
순간 기대에 따른 두근.
주위에서 그럴리 없다고 웃던 중학교 시절이 오버랩된 미나모토에게!
갑자기 키스를 하는 츠카사.
왠지 이 키스는 회상신과 연결을 하면 츠카사는 그 시절 그의 입술을 뺏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던 걸 내포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분하다면 입술을 뺏어버린다는 생각보다는 구타에 가까운 행위를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자같은 외모의 미나모토를 가지고 싶은 충동이 앞서서 그런 욕구가 담긴 말을 뱉은게 아닐련지요?
그리고 진도를 더 나아가는 그녀...
"입막음.... 키스만으로 불안한 걸..."
헉!
츠카사가 더욱 육체적인 공격을 퍼부우려 합니다.
하지만 스토리를 숙지하고 있으신 팬들은 아시겠지만, 아쉽게도 이모의 말대로 미나모토는 실행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다시 한번 위에 상기 시키는 신이 나온거겠죠...
츠카사는 거부당한 수치심에 더욱 그에게 접근하고 아마 골인할 것 같습니다.
그림체가 좋고, 귀여우면서 에로틱한게 제 취향에는 잘 맞는데 정말 아쉬운건.... 연재 분량이 8P(페이지)...... 털썩....
아참 미야노 토모치카씨의 리카(손끝의 밀크티 후작 리카(リカ) 단행본 1권 8월 발매 예정) 다시 연재해서 13화까지 최근에 몰아서 감상했는데... 스토리가 좀 엄청난 선을 넘어버릴려고 하더군요. 노골적인 묘사가 없으면서 성인물에 가까운 느낌이 정발은 위험한 작품입니다. 한때 손끝의 밀크티 번역 많이 했었는데 그 이유가 그런 특유의 느낌이 땡겨서 그런거 같습니다. 암튼 이번에는 중학생들의 성적 호기심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리카가 어머니를 데려와서 발각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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