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화가 기다려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요리 만화로 뛰어든 성인만화가 tosh(사에키 쥰)씨의 작품 식극의 소마 (食戟のソーマ)입니다. 개인적으로 여성 그림체 뿐만 아니라 남자 그림체도 괜찮네요. 스토리도 상당히 볼만하고 중간 눈요기도 참 좋은 작품입니다(므흣)
1화 맨 마지막에 등장했던 신의 혀를 소유한 나키리 에리나가 등장하는 2화입니다.
고급 요리 전승자들이 모여든 토오츠키 사료우 요리학원
그곳에 편입시험 심사를 하기 위해서 등장한 그녀.
시험 메인으로 달걀 요리를 선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분간 심사를 포기할 기회를 주겠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인류 최고의 미각을 소지한 그녀에게 맛이 없다는 평가를 받으면 업계에서 살아남지 못한다는 사실에
모두 도망을 칩니다. 1명만 남고요... 당연히 주인공 유키히라 소우마만 남습니다.
그리고 그가 만든다는게 후리카케라는 것에 뻥진 에리나...
심사를 할 가치도 없다고 돌아서는 그녀에게 유키히라는 이렇게 말합니다.
"변하는 후리카케 밥이다-!"
후훗... 바케루가 좀 어색한 해석이 되는데... 사전적인 의미는 그냥 변하는, 변신하는등이 있는데
정확하게 여기서는 뜻밖의 변화를 하는 속설적인 의미가 더 강해보이네요.
이 작품 상당히 인기를 끌거 같은 1화였는데 2화에서도 상당히 잼있습니다.
독자들은 얼른 에리나가 소우마의 요리에 반하고 그에게 빠지는 모습을 상상하실겁니다.
다음 3화 스토리가 무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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