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볍신 나라수준이라는 걸 증명하네요. MBC나 제대로 해 등X 머저X 같은 X들아.
애니플러스는 2012년 9월 12일에 방송된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램에서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6조(폭력묘사) 제1항, 제44조(수용수준) 제2항을 위반한 내용을 방송하여
방송통심심의위원회의 제재조치 결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그림 출처: 제20차 방송통신심의위 회의록 발언내용 PDF 파일 pp.46-48)
저는 미처 몰랐습니다만, 지난번에 언급한 애니플러스의 '소드 아트 온라인'이
방송통신심의위 로부터 경고를 받을 당시, 회의에서 심의 위원들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는지를
엿볼 수 있는 회의록도 올라와 있더군요.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크라딜'이 키리토에게 마비약을 먹이고
칼로 찍어서 죽이려고 한 장면이 폭력성으로 인해 경고를 받았는데요.
특히나 크라딜이 굉장히 상황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가학적'이라고 하여 더더욱 위원들에게
안 좋은 인상을 준 모양입니다.
'주의'를 주자는 위원들도 있었지만, '경고'를 주장한 위원들은 해당 장면이 청소년의 폭력적인
성향을 조장할 수 있으며, 일본 만화의 잔인성이 아주 교묘하게 담겨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다른 위원들을 설득하여 결국 '경고'로 결론을 이끌어낸 모양입니다.
특히나 위원장이라는 분께서는 우리나라가 일본 만화에 잠식을 당해 폐해가 상당히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계시는군요.
우리만화가 자꾸 일본 만화를 쫓아간다면서 안 좋게 보시는 듯합니다.
방송 통신 심의위원회의 일본애니메이션에 대한 분위기랄까, 시각 같은 걸 엿볼 수 있는 자료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 http://alonestar.egloos.com/4756767
이젠 표현의 자유, 창작의 자유를 억압함에 극치를 달하는 한국에 정나미 떨어졌습니다.
돈 많이 벌면 한국을 떠날 생각만 자꾸 듭니다.
유럽이나 일본을 노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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