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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정보 리뷰

언밸런스X2 - 임달영/이수현 [2006년 1월 3권 발행상태]

by 잡글서점 2006. 9. 17.


   

  1권 2005-05-30 발매            2권 2005-09-27 발매           3권 2006-01-18 발행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국내 만화입니다.


솔직히 요즘은 일본만화가 대세인양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도나도 일본만화에 집중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도 좋은 작품이 많다는 것을 우선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부터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이 작품의 소개에 앞서 주목되는 점이 바로 스토리 작가 임달영씨를 눈여겨 봐야할 것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임달영씨는 박성우 만화가와 함께 일본에 작년 2005년 하순경에 발매한

흑신(쿠로카미)의 스토리 작가입니다


[쿠로카미 1권 일본 발매 코믹 표지]


임달영님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출처 : 코믹스톰 -


° 1977년 6월 14일생, 쌍둥이자리
° 취미는 만화그리기, 소설쓰기, 기획하기, 비디오 게임
° 95년 환타지 소설「레기오스」전4권 발표
° 그외 대표작은 1996년 발표한 환타지 소설「피트에리아」
° 아마츄어 미디어 프로등단 지향모임 CDPA 회장이자 소설, 시나리오 담당
° 현재 네티즌 환타지 소설 연재중

http://www.drwk.com/main.htm


스토리 작가 임달영님의 위에 보시는 레기오스나 현재 구할수없는 안티테제, 마이언전기를 보시다시피

판타지물을 주로 하는 작가분인듯합니다 어느분에 의하면 한국의 판타지의 창세기는 (90년대) 이분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저도 자세한것은 몰라서 이곳저곳 검색해보고 돌아다녔습니다.)


이수현 만화가님은 이전 천하제일과 사랑은 과격하게란 만화를 그리셨던 분으로 자세한 정보는 잘 모릅니다-_-;


흐음...-_-; 역시나 한국의 만화나 애니, 그리고 성우분들의 정보에 대해서는 너무나 편협적이고

소수의 정보만이 있을뿐 데이터화되고 체계화된것이 없어서 검색을 통해서도 많은 정보를 얻지 못한점이 아쉽습니다




우선 이 만화의 스토리를 알려드리기 전에 먼저 캐릭터들의 설명먼저 추가해보았습니다.



이 만화의 핵심 포인트가 되는 연인 사이같은 선생님과 학생입니다.


나혜영


그녀는 일찍이 대학시절부터 많은 시포트라이트를 받은 인기있는 여성으로 섹쉬한 몸매와 스타일을 지녔지만

어렸을적 아버지에게 버림을 받아 트라우마를 가진 25살 나이의 여교사이다

영화와 관련된 일을 했던 아버지(한국 다큐멘터리 감독 나승철)에 대한 원망을 가지고 있다

학교생활에서는 선생님으로 학생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는 프라이드를 지녔다.

다소 사랑에 목말라하는 사슴과도 같이 보이는 그녀는 명진호와의 만남으로 사랑의 부드러운 시선을 보내는데...

(-_-; 가슴이 너무 압박이 심하네요...)



명진호


영화를 좋아하고 다정스러운 면을 지녔지만 다소 우직한 면이 있는 고등학교 3학년생

우연히 지갑을 찾아다줬던 사람이 차후 담임을 맞게 되는 그는 처음에 그녀에게 반감을 가졌지만

차차 서로를 알게되어 조금씩 부드러운 시선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선생님과 제자라는 현상황과 영화에 대한 거부감을 지닌 나혜영과, 그리고 그를 둘러싸고 있는

동급생 하지수, 1년 선배(대학교재) 박재경과의 4각 관계속에서 어떻게 해쳐나갈지 궁금하다.



하지수


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우수 모범생인 그녀는 남모르게 명진호를 좋아하지만 주위의 사람들은 그녀가

명진호를 좋아하는 것을 뻔히 알고 있는 듯하다. 조금은 소극적이며, 배려심이 많은 그녀는 학교의

만년 아이돌 스타와 같은 표준형 인물이다


차영기


성적도 양호한 심플한 그는 명진호와 중학교 시절부터 6년이나 같은반인 단짝으로 명진호의 고민상담을 들어주는

역으로 조금은 의젓해보이면서도 은근히 하지수를 좋아할것 같은 타입니다.


은아미


세계사를 잘하는 그녀는 다소곳하고 얌전해 보이지만 호박씨를...

(-_-; 비속어...흠흠... 지수에게 선생님과 진호의 일을 말해주는 조금은 얌체같은 인물이다)

별명은 모나미?  쓰나미?!;; 하지수랑 친하고 싶어하는것 같다.



박재경


아람고교의 1년 선배로 현재는 졸업한 대학교 1년생.

명진호를 좋아하는 듯한 그녀는 하지수를 이용해서 나혜영 선생님과 진호사이를 해방을 둘려고 한다.

조금은 여우 같은 그녀는 조금은 화끈한 성격에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아버지


명진호를 외박했다고 눈탱이 밤탱이 되게 때리신 조금은 우왁스러운 모습이 있지만

화해로 아들에게 뮤지컬 표를 주고 여자친구를 한번 보자고 할정도로 자상한 면과 아들을 생각하는 아버지.



명지선


명진호의 고모로 시나리오 작가. 진호를 괴롭히면서도 사랑스럽게 아낀다.



동아리 후배(용익과 명희)


영화 제작 연구회의 후배로 현재 부원은 이들과 진호뿐.

엑스트라의 표본적인 인물


하지수 친구


엑스트라로써 명진호가 하지수에게 다가오면 알아서 비켜주면서 모드를 조성해준다.




조잡한 스캔본(노력해주신 스캔뜨신분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제가 적는 뜻은 만화책은 사야한단 의미에서)

이라서 조금은 스토리로 보여드리는 스샷이 상태가 좋지 않은점 양해바랍니다.



나혜영은 우연히 친구랑 서점에 있던중 스낵코너에서 잊어버린 지갑을 되돌려주러온 한 남자를 만나는데

우연히 그가 고등학교생이며, 자신의 지갑의 돈의 일부를 사용한것을 알게 된다.

교편의 입장에서 용서를 하지 못하는 그녀는 차후 돈을 갚으라는 말과 함께 헤어졌다.

그와의 인연인지... 지갑을 돌려줬던 명진호는 수학담당의 담임선생으로 온 그녀와 만나게 된다



우연히 마신 화김의 우유에 복통을 호소하여 화장실로 달려간 명진호는 실수로 여화장실로 들어가고

그곳에는 새로오신 그녀가 볼일을 보고있었는데...


악연인지 필연인지 그녀는 명진호 학생의 성격을 조금씩 파악해 나아가고 일전에 있던 빛을 청산하고

교사의 입장으로써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 그에게 저녁까지 사주지만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뱉은 말이

그의 자존심을 건들어서 도리어 서로간의 사이가 나쁘게 된다.


그리고 우연히 찜질방에서 고모에게 그것(?)을 잡힌 보복을 위해서 뒤에서 가슴을 덮쳐 잡지만

왠걸 크기가 다르다... 고모가 아닌 선생님인걸 알게 되는데...



명진호가 영화 제작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나혜영 선생님은 부실을 둘러보고 음란 비디오를 보게되

폐부를 내린다. 이에 화가난 명진호는 선생님에게 화를 내면서 덤비고...



부실에서 우연히 자신을 버린 아버지의 이름이 나온뒤라 감정적이 되버린 그녀는 반성문을 제대로 쓰지 않은

명진호를 탓하면서 끝내는 손을 들고 만다. 이에 자신의 나약함을 자책하면서 울어보리는 그녀는 진호학생이

피가 나면서 맞는데도 가만있던 모습을 보고 진호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진다.


우연히 1년 선배였던 박재경 선배의 약속 장소에서 선생님과 만나게 되고 미성년이 그런 장소에 간다면서

화를 내다가 그녀는 일전의 미안한 감도 있어서 인지 그와 술한잔을 마시게 된다.



하지만 그것이 실수였던 것이다. 그녀는 곤드레 만드레 쓰러지고 다음날 일어나 보니 그녀의 옆에는...



어느날 생리의 이상이 있음을 알고 임신테스트를 해본 결과 임신으로 판정되어서 놀라는 나혜영 선생님은

진호에게 그날밤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을 걸게 된다.



하지만 서로간의 오해에 의해서


"만졌다"

(나혜영-> 자신을 만졌다. / 명진호->카메라를 만졌다)


"변상"

(나혜영-> 돈으로 해결한다 / 명진호->카메라를 고칠돈을 변상한다)



서로 싸우다가 해결되고 그녀의 임신진단을 확실히 알아보기 위한 병원에 동행이 되주면서


"만에 하나 사실이 확인된다면, 제가 책임 질거예요, 그러니까 마음놓으세요 선생님"


이라고 말한다. 또한 의료 입구에서 약혼자라고 말까지 하는 진호의 책임감에 감동을 하게 되고 화해하게 된다




서먹했던 둘의 관계는  양호실에서 자려다가 걸린 진호에게 배가 고파서라는 이유를 듣고

맛있는 샌드위치를 주게 되어서 금방 풀리게 된다.

그리고 진호의 귀여운 듯한 모습과 배려의 생각에 왠지 모르게 얼굴이 붉어지기 까지 하는데..



우연히 외박으로 인하여 혼나게 됬던 진호에게 아버지의 배려로 얻게 된 뮤지컬 티켓을  선생님께 권하였지만

단지 선생님과 제자관계에서는 이러면 안된다고 하고 거절을 하지만 진호의 왠지 슬픈듯한 표정을 보고 응해준다.

왠지 진호가 예쁘다는 칭찬에 서먹하면서도 기뻐하는 그녀는 스스로도 진호에 대한 감정에 대해서 느끼기 시작한다



즐거운 뮤지컬 감상후 그녀에게 반해버린 진호, 그리고 너무 예쁘다고 칭찬을 듣는 나혜영 선생님은


앞으로 싸우지 않고 좋은 사제관계가 되도록 화해의 악수를 나눈다...


하지만 그 둘의 관계는 사제관계에서 머물련지...




이상 1,2권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했습니다. 3권에서는 하지수와 박재경 선배의 기압골로 인해서

나혜영 선생님과 진호와의 사이에 먹구름이 생기는데... 그들의 러브러브 스토리는 어떻게 될련지요?



상당히 국내 만화의 러브스토리로 잼께 본 작품인듯합니다.

이 작품을 보면서 왠지 국내 만화 SAYLOVE가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연애물을 좋아하시는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은 반드시 거쳐주셨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스토리도 좋고 조금 엣찌한 부분도 들어가서 재미를 더하고요^^* 그럼 즐감하세요!

좀전에 알게되어서 추가합니다

언밸런스x2 홈페이지 : http://www.unx2.com/

* 뉴스작성자(번역) : <AZ(아이네노츠)團 카가  http://ainenoz.net/ http://ainenoz.tistory.com >
해당 글을 이동시에는 출처를 명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티켓은 양심의 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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