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제목으로는 koikaze입니다..
일본에서는 사랑을 하는 것을 크게 愛와 戀을 나눕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아이징(愛人)과 코이비토(戀人)으로 나누는데 앞의 아이징은 불륜상대를 나타내고 뒤의 코이비토는 정말 사랑을 하는 사람을 나타냅니다. 제목으로 친다면 아이징이 맞을법한데 일본의 원제목은 뒤의 코이비토를 썼습니다... 아마도 이는 사회적으로는 용납되지는 않는 사랑이지만 만화속 안의 코우시로우(오빠)와 나노카(여동생)의 관계를 사랑하는 동화같은 내용으로 이끌기 위해서 적은 내용같습니다. 다행히 내용도 그런 불륜의 저질적인 내용보다는 이런 사랑이 사회적으로 용납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만 그 사실을 둘의 사랑을 알게되어 고민하며,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이겨낸다는 내용을 다룹니다
5권의 표지인데 아직 국내에서는 정발이 안되었습니다. 나오카의 손끝과 눈망울에서는 오빠에 대한 사랑이 진실하게 느껴지는 표지군요..
코우시로우에게 간 나노카는 나노카의 삐짐공격에 의해서 한자리에 둘은 잠을 자게됩니다(그런 의미에서 아니고요...) 자신이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하는 코우시로우를 가볍게 안아주는 나노카의 모습이 나옵니다..
이혼한 상태이지만 가족 모두가 이렇게 모인다는것 이외에 바랄것이 뭐가 있겠습니다...란 생각을 하는 코우시로우...
처음 만났던 벗꽃이 흐날리던 날과 같이 .....둘은 공원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합니다...
굳은 믿음과 함께...
일본에서는 2004년 12월 21일 정판 1판 인쇄되어 완결이 된 이작품은 요시다모토이씨의 작품이며, 강담사출판입니다..
현재 이런 불륜에 관계된 만화로 사랑하는 내동생이란 작품이 나와있습니다.. 다소 성적인 묘사의 재미를 그린 만화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귀여운 이쿠의 모습은 볼만했습니다. 그런 이전에도 나왔던 자극적인 만화에 비해서 사랑의 모든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느낌도 알려주는 연풍...언제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뉴스작성자(번역) : <AZ(아이네노츠)團 카가 http://ainenoz.net/ http://ainenoz.tistory.com >
해당 글을 이동시에는 출처를 명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티켓은 양심의 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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