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홈플러스의 현아 담요 오렌지(몽글 담요)는 득템에 실패했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주문했는데 주문에 대해서 상품 준비가 바로 되지 않고 월요일에 시작되서 그런지 주말에 다 팔린거 같습니다.
[이전 포스팅 : 2012/11/11 현아담요 홈플러스 (몽글담요 9,900원) 파는 곳 링크!
]
그래서 짜잔~ 궁금해서 오늘 홈플러스 다녀왔습니다.
음... 가보니까 핑크랑 민트만 남아 있더군요.
아쉽게도 인터넷 홈플러스에서도 몽글 핑크, 민트, 바이올렛은 검색은 되도 페이지가 없습니다.
만져보니 두께는 생각외로 가격대비 두껍고 촉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왠지 주황이 아닌게 사고 싶지 않더군요~ 이유는!
쨔잔~ 같이 주문했던 솔리드 베이지 담요!
(쨔잔 징그럽죠?^^;;)
http://www.homeplus.co.kr/app.product.GoodDetail.ghs?comm=usr.detail&good_id=121054541
아직도 이 담요는 팔고 있습니다. 가격은 천원 비싼 만 구백원!
왼쪽이 겉이고, 오른쪽 부분이 속입니다. 겉에 느낌도 부드럽고 괜찮습니다
두께는 아쉽게도 몽글보다 좀 얇습니다. 그래도 가격대비 괜찮더군요.
상품 진열된 곳에 가보니 요거 한개 남았더군요. 다른색은 다 팔리고~
그리고 홈플러스 드림담요는 4900원이라서 사봤는데... 절대 구매 비추!
부직포 같은 느낌에 얇고,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주택에 살았으면 강아지 키워서 강아지 집에 넣어주기에 적당할 것 같더군요 - 0 -;;;
요건 10월달쯤에 장만 담요입니다.
왠 담요를 사놓고 자꾸 사는지;;; -- ;; 어디서 샀는지는 까먹었습니다. 흠냐리~~
동글 동글 무늬가 너무 이뻐서 구매했는데 적당한 두께였습니다. 아침잠을 자고 일어나면 요놈을 등에 메고 거실에 나갔는데...
내일부터는 만구백원짜리에게 자리를 양보할 것 같습니다. 흐흐흐~
가장 추천하는 제품은 요 극세사 무릎 담요!
스톤 무늬 담요인데 요거는 감촉이 진짜 좋습니다.
너무 좋아서 라텍스 베개에 칭칭 감아서 그 촉감을 느끼면서 자고 있습니다. 잠이 소르르륵 오더군요.
하지만 9천9백원에 샀었는데(지금은 천원 더 싸더군요 8,900원) 사이즈가 80cm X 105cm 입니다.
남자분에게는 좀 무릎 담요로써도 작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대 사이즈 150x210cm 짜리 살려면 추가 가격이 13,000원이나 됩니다. 2만원이 넘어가죠 ㅠㅅㅠ 흐규...
그래도 이 중에 추천하라고 하면 마지막 스톤 무늬의 극세사 담요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 다음은 홈플러스 만구백원짜리~
현아 담요 주황은 이제는 홈플러스 인터넷에서 주문이 불가능한거 같고 오프라인도 없다고 보신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물량이 들어오면 모르겠지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