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로또 자살 타이 140억 상당의 로또당첨 용지 분실한 남성 권총으로 자살
지난 2018년 1월 11일 태국에서 140억 상당의 로또당첨 남성이 용지를 분실했던 것을 비관해 자살한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었습니다. 태국에서 약 4200만 바트(THB)에 당첨된 42세 남성 지라우츠 퐁판(JirawutPongphan)씨는 지난해 11월에 로또용지를 보고 1등에 당첨된 것을 확인하고 파티를 성대하게 열었습니다.
하지만 운 나쁘게 술에 취해 다음날 깬 남성은 당첨된 로또 용지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결국에는 지난 1월 31일에 퐁판씨는 총으로 자살했고 유서에 "정말 미안합니다. 제 가족을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저는 로또당첨되었지만 용지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라고 적혔습니다.
참... 이게 지인이 훔쳤다는건데 나중에 몰래 바꿔 평생 호위호식하겠죠. 로또당첨되면 그냥 무조건 조용히 돈 바꾸고 편하게 해외여행도 하고 건물 사서 월세 받으면서 여생을 즐기는게 최고가 아닐까요? 괜히 탕진하거나 남에게 알리면 그때부터 인생이 꼬일거 같습니다.
사무실에서 로또 1등 당첨을 확인한 남성 CCTV 동영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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